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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변로

계변로
작성자 김미영 작성일 2018.02.09
조회수 22 공개여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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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를 매달 2편씩 웹툰으로 연재하지요? 네, 맞습니다. 도로명 주소 유래를 알기쉽게 웹툰으로 연재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계변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의 도로명 계변로. 계변로는 신라말 울산의 중심지였던 계변성의 이름을 딴 도로입니다. 당시 계변성이 신라 대표 무역항이면서 수도 경조를 수호했던 군사적 요충지였던 만큼 계변로는 역사적 의미가 큰 도로입니다. 계변로(Gyebyeon-ro)는 중구 학성동과 복산동을 연결하는 약 1.101킬로미터의 도로입니다. 계변로의 기점인 학성동의 학성은 신라 때 계변성 신두산(학성산)에 학 두 마리가 금으로 된 신상을 물고 날아와 울었기 때문에 신학성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고려때 학성으로 불려지면서 울산의 별칭 학성이 유래한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계변로 근처 학성산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군과 맞서 싸운 울산의 공신들과 의병들의 충의정신을 기린 충의사가 있습니다. 충의사는 임진왜란때 울산지역 의병들의 충의를 추모하고 제사를 지내는 현충시설이며 1,2차 울산성 전투 당시 조명연합군의 본부였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현재 충의사에서는 그 당시 울산왜성이 있었던 학성공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충의사 바로 옆에는 울산 최초 사립교육기관인 구강서원이 있습니다. 구강서원은 조선시대 선비를 양성하던 곳으로 강학과 제사, 교화 등으로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던 곳이었습니다. 1678년(숙종4년)에 건원 된 구강서원은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몽주와 이언적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고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5년)에 폐쇄되었다가 2003년 복원되었습니다. 충의사, 구강서원이 자리한 학성산은 울산왜성이 있는 학성공원과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뜻깊은 역사 탐방로가 되고 있습니다. 계변고개를 넘어가는 이 탐방로에서는 주상절리와 울산 구시가지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계변로는 MBC사거리에서 번영로와 만나며 본격적으로 복산동으로 접어듭니다. 복산동은 마을 서쪽에 흐르는 복천 때문에 복산동으로 불렀다고 하는데 복천과 밝은 산에서 그 지명이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또 복천은 이 냇가에서 맹인들이 모여 복점을 쳤기 때문에 사람들이 복천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계변로는 우리 선조들의 뜨거운 발자취가 살아있는 도로같아요. 또 계변로는 역사의 현장 한가운데 있었던 도로로서 우리 울산의 역사성과 자긍심을 더욱 빛내줄 도로입니다. 자료출처 : 울산광역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지명유래집, 두산백과
담당부서 : 토지정보과 / 담당자 : 김미영 / 연락처 : 052-229-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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