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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이야기 역사

역사

  • 태화강유래
  • 태화강은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울산시 매암동 부근의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길이 47.54㎞, 유역면적이 643.96㎢에 달하는 강으로, 울산지역민들과 역사를 같이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이다.
  • 먼저, 이 태화강의 유래를 울산지명사(울산문화원, 1986, 10)를 참고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라 선덕여왕 5년에 자장율사가 당나라로 건너가서 수도할 때의 일이었다. 중국의 산동반도에 있는 태화지변을 지나갈 때 홀연히 한 신인이 나타나 묻기를 "너희 나라에 어떠한 곤란이 있느냐" 하기에 자장율사가 답하기를 "우리나라는 북으로 말갈에 연하고 남으로 왜국에 접하며 또 고구려, 백제의 이국이 변두리 경계를 차례로 침범하는 등 이웃의 외구가 종횡하니 이것이 백성들의 근심거리가 된다"고 하였다.
  • 그랬더니 신인이 또 말하되 "너희 나라는 여자를 임금으로 삼아 덕은 있으되 위엄이 없어 고로 이웃나라가 침략을 도모하려는 것이니 빨리 본국으로 돌아가라" 하였다. 자장율사가 묻되 "고국으로 돌아가서 무엇을 하면 나라에 이로움이 되겠느냐" 하였다. 신인이 가로되 황룡사 호법룡은 곧 나의 장자로 범왕의 명을 받아 그 절을 보호 하고 있으니 본국에 돌아가 그 절에 9층탑을 이룩하면 이웃나라가 항복하고 구한이 와서 조공하여 왕업이 길이 태평할것이요, 탑을 세운후에 팔관회를 베풀고 죄인을 석방하면 외적이 해를 입히지 못할 것이며 다시 나를 위하여 경기 남쪽에 한 정사를 짓고 함께 나의 복을 빌면 나도 또한 덕을 갚으리라" 하고 말을 마치자 옥을 들어 바치고 홀연 사라져 버렸다.
  • 자장율사는 이 말을 듣고 나라에 돌아올 때 바다로부터 사포(지금의 태화지방으로 추정)에서 쉬면서 여기에 자리를 잡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태화지변 신인이 바라던 정사(절)을 지어 그의 복을 빈것이 태화사이며, 이 태화사라는 이름이 생긴 유래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이로인해 강명 또한 태화강이라 하였다.
  • 태화강역사
  • 삼국유사 낭지승운 보현수조에 [산의 동쪽에 태화강이 있으니 중국 태화지룡의 식복을 위하여 설한 것이므로 용연이라 한 것이다.]라 하여 영축한 동쪽의 강명이 태화강이면 황룡연 또한 태화지룡의 복을 심기 위해서 이름지어진 까닭을 밝혔다.
  • 이 황룡연이라 함은 지금의 태화강 용금소를 뜻함인데 울산읍지에는 중유용두석고명이라 하여 소의 한가운데에 바위처럼 돌출한 것이 용머리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하였으나 뜻이 좀 약한 표현이라 하겠다. 이 태화라는 이름은 신라가 태화지룡의 복을 빌면서 우선 외적의 위협을 물리치고 장차 이웃 나라를 병합하여 통일하려는 강한 의지와 야심이 담긴 호국불교에서 얻어진 호국의 이름이라 하겠다. 이러한 태화강은 우리들 조상대대로 친근한 벗처럼 우리들에게 정서를 안겨주는 휴식처요 안식처이기도 하였다.
담당부서 : 환경정책과 / 담당자 : 김현 / 연락처 : 052-229-6142 / 최근 업데이트 :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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