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시

암각화박물관 작가 초대전 "한실"

  • 장소 :
  • 기간 : ~

상세정보

장소 : 기획전시실첨부파일 : 1437633264973_0.jpg한실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흑백사진으로 담은 백성욱 작가의 작품 35점이 소개

한실마을은 사연댐이 완공된 1965년 당시 88가구가 있었지만 대부분 수몰지역에 편입되면서 현재 원주민은 6가구 정도만 살고 있다.

백성욱 작가는 정신과 전문의로 한실마을에서 태어나 댐이 건설되면서 마을을 떠났다가 수몰된 고향을 그리워하여 다시 한실로 돌아왔다. 아련한 기억 속 마을의 모습과 고립된 삶을 살아온 한실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남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으로 담았다.

암각화박물관에서는 수몰로 고립된 한실마을 사람들의 옛 모습과 생활을 조명하고 잊혀 가는 모습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담당부서 :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 담당자 : 이하나 / 연락처 : 052-229-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