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암각화

지도의 각 지역 번호를 누르면 해당 설명으로 이동합니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지도 영역을 스크롤하여 볼 수 있습니다.
상세 설명의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면 유네스코의 상세 설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모든 정보의 출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입니다.
세계의 암각화 분포도. 31개의 암각화가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다.
발카모니카의 암각화 베제르 계곡의 선사 유적지와 동굴 벽화 퐁다르크의 장식동굴, 아르데슈 주에 있는 쇼베-퐁다르크 동굴 알타미라 동굴과 스페인 북부의 구석기시대 동굴 예술 이베리아 반도 지중해 연안의 바위그림 코아 계곡과 시에가 베르데의 선사시대 바위그림 유적 알타의 바위그림 타눔 암각화 타실리 나제르 타드라르트 아카쿠스 바위그림 유적 엔네디 산괴 : 자연 및 문화 경관 콘도아 바위그림 유적지 총고니 바위그림 유적 트위펠폰테인 바위그림 초딜로 마토보 언덕 말로티-드라켄즈버그 공원 마푼구베 문화경관 와디 럼 보호구역 사우디아라비아 하일 지방의 바위그림 고부스탄 바위그림 문화 경관 탐갈리 고고 경관의 암각화 빔베트카의 바위그늘 몽골 알타이의 암각 예술군 줘쟝화산 바위그림 문화경관 카카두 국립공원 라이팅온스톤 시에라 데 산 프란시스코의 암채화 치리비케테 국립공원-“재규어의 말로카” 세라 다 카피바라 국립공원 리오 핀투라스 바위그림
 
  • 발카모니카의 암각화(Rock Drawings in Valcamonica) 사진

    01발카모니카의 암각화(Rock Drawings in Valcamonica)

    • 이탈리아(Italy)
    • 등재연도 : 1979년
    • 등재기준 : ⅲ, ⅵ
    롬바르디아 평원에 위치한 발카모니카(Valcamonica)에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사 시대의 암각화(바위 그림)가 모여 있다. 선사시대의 농업과 항해, 전쟁, 마술에 관련된 주제를 담고 있는 기호 및 그림은 140,000여 점에 달하며 약 8,000년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그려진 선사시대 암각화 뿐 아니라 로마 시대, 중세시대, 근대에 걸쳐 그려진 암각화가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자세히 보기
  • 베제르 계곡의 선사 유적지와 동굴 벽화(Prehistoric Sites and Decorated Caves of the Vézère Valley) 사진

    02베제르 계곡의 선사 유적지와 동굴 벽화(Prehistoric Sites and Decorated Caves of the Vézère Valley)

    • 프랑스(France)
    • 등재연도 : 1979년
    • 등재기준 : ⅰ, ⅲ
    베제르 계곡에는 구석기 시대 유적지 147곳과 벽화가 있는 동굴 25곳이 있다. 이 유적은 민족학적·인류학적으로 흥미로우며 특히 라스코 동굴벽화들은 미학적으로도 관심을 끈다. 1940년에 발견된 라스코 동굴 벽화는 선사시대 미술사적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동물 100여 마리를 사냥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는데, 세밀한 세부묘사와 풍부한 색채, 생동감 넘치는 묘사가 주목할 만하다. 자세히 보기
  • 퐁다르크의 장식동굴, 아르데슈 주에 있는 쇼베-퐁다르크 동굴(Decorated Cave of Pont d’Arc, known as Grotte Chauvet-Pont d’Arc, Ardèche) 사진

    03퐁다르크의 장식동굴, 아르데슈 주에 있는 쇼베-퐁다르크 동굴(Decorated Cave of Pont d’Arc, known as Grotte Chauvet-Pont d’Arc, Ardèche)

    • 프랑스(France)
    • 등재연도 : 2014년
    • 등재기준 : ⅰ, ⅲ
    프랑스 남부 아르데슈(Ardèche) 강의 석회암 고원에 있는 유산이다. 이곳에는 보존이 매우 잘 된 세계 최고(最古)의 구상 벽화가 여러 점 있다. 연대가 오리냐크 문화기(Aurignac period, BP 30,000~32,000년, 유럽의 후기 구석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 동굴 벽화는 선사시대 예술을 보여주는 특별한 증거이다. 동굴은 약 20000년 전에 암벽 붕괴로 폐쇄된 뒤, 1994년 발견될 때까지 봉인된 상태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원시의 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현재까지 의인화된 그림과 동물을 주제로 한 그림 1,000여 점이 동굴 벽면에서 확인되었다. 매우 뛰어난 심미적인 수준의 이 벽화는 색을 능숙하게 사용하였고, 염료를 이용한 그림과 조각의 결합, 해부학적 정밀성, 3차원성과 운동감 등 다양한 기법이 표현되어 있다. 매머드, 곰, 고양잇과의 동물, 코뿔소, 들소, 오록스(aurochs, 소의 조상으로 불리는 멸종 동물) 등 당시로서는 관찰하여 그리기 어려웠던 맹수를 그린 4,000점 이상의 선사시대 동물상이 그려져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사람 발자국, 손자국 등의 흔적도 함께 발견되었다. 자세히 보기
  • 알타미라 동굴과 스페인 북부의 구석기시대 동굴 예술(Cave of Altamira and Paleolithic Cave Art of Northern Spain) 사진

    04알타미라 동굴과 스페인 북부의 구석기시대 동굴 예술(Cave of Altamira and Paleolithic Cave Art of Northern Spain)

    • 스페인(Spain)
    • 등재연도 : 1985년(2008년 확장)
    • 등재기준 : ⅰ, ⅲ
    1985년에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던 알타미라(Altamira) 동굴에 스페인 북부의 17개의 구석기시대 동굴 벽화가 추가되어 유산의 범위가 확장되었다. 이 유산은 이제 ‘알타미라 동굴과 스페인 북부의 구석기시대 동굴 예술’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었다. 이 유산은 기원전 35,000년부터 기원전 11,000년까지 우랄 산맥으로부터 이베리아 반도에 이르는 유럽 전역에서 발달한 구석기시대 동굴 예술의 최고 절정을 보여 준다. 벽화들은 깊은 동굴 안에 있어서 외부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잘 보존되었으며, 인간의 창조적인 천재성이 만들어낸 걸작이자 인류 최초의 예술 작품이다. 이 유산은 인류의 문화적 전통에 대한 빼어난 사례이자 인간 역사의 중요한 단계를 훌륭하게 보여 주고 있다. 자세히 보기
  • 이베리아 반도 지중해 연안의 바위그림(Rock Art of the Mediterranean Basin on the Iberian Peninsula) 사진

    05이베리아 반도 지중해 연안의 바위그림(Rock Art of the Mediterranean Basin on the Iberian Peninsula)

    • 스페인(Spain)
    • 등재연도 : 1998년
    • 등재기준 : ⅲ
    이베리아 반도(Iberian peninsula) 지중해 연안에 있는 선사시대 후기의 바위그림 지역은 유럽에서 발견되는 바위그림군 중에 가장 규모가 크다. 또한 인류의 문화 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시기인 당시의 생활 방식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그림의 방식과 소재가 매우 독특하다. 자세히 보기
  • 코아 계곡과 시에가 베르데의 선사시대 바위그림 유적(Prehistoric Rock-Art Sites in the Côa Valley and Siega Verde) 사진

    06코아 계곡과 시에가 베르데의 선사시대 바위그림 유적(Prehistoric Rock-Art Sites in the Côa Valley and Siega Verde)

    • 포르투갈(Portugal), 스페인(Spain)
    • 등재연도 : 1998년(2010년 확장)
    • 등재기준 : ⅰ, ⅲ
    코아 계곡(Côa Valley, 포르투갈)과 시에가 베르데(Siega Verde, 스페인)의 선사시대 바위그림 유적은 도루(Douro) 강의 지류인 아구에다(Agueda)와 코아 강 유역에 있다. 이곳에는 구석기 시대 말부터의 인간의 활동 기록이 남아 있다. 수많은 동물 형상이 그려진 수백 개의 암석판(코아 계곡에 5,000점, 시에가 베르데에 약 440점)이 몇 천 년 이상에 걸쳐 새겨졌고, 이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놀라운 구석기 미술의 노천 유적군이다. 코아 계곡과 시에가 베르데의 구석기시대 바위그림을 보면, 주제를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동굴 안과 밖에서 동일한 표현 방식이 사용됨에 따라 바위그림의 예술성을 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두 지역의 특이한 선사시대 유적은 전기 구석기시대 활동의 충분한 증거 자료이다. 자세히 보기
  • 알타의 바위그림(Rock Art of Alta) 사진

    07알타의 바위그림(Rock Art of Alta)

    • 노르웨이(Norway)
    • 등재연도 : 1985년
    • 등재기준 : ⅲ
    북극권 근처의 알타 피오르(Fjord)에 있는 대규모 바위그림으로, 기원전 4200년~기원전 500년의 인류가 정착한 흔적을 보여 준다. 수천 개의 그림과 조각들이 선사시대 북극지방의 환경과 인류의 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세히 보기
  • 타눔 암각화(Rock Carvings in Tanum) 사진

    08타눔 암각화(Rock Carvings in Tanum)

    • 스웨덴(Sweden)
    • 등재연도 : 1994년
    • 등재기준 : ⅰ, ⅲ, ⅳ
    스웨덴의 북부 보후슬란(Bohuslan)에 있는 타눔 암각화는 문양이 풍부하고 다양할 뿐 아니라(인간과 동물 묘사, 무기, 선박, 기타) 문화적·시대적인 통합으로 독특한 예술성을 성취하였다. 타눔 암각화는 또한 청동기 유럽인의 생활상과 종교성을 보여주며, 그 규모도 클 뿐 아니라 예술성도 높아 주목할 만하다. 자세히 보기
  • 타실리 나제르(Tassili n’Ajjer) 사진

    09타실리 나제르(Tassili n’Ajjer)

    • 알제리(Algeria)
    • 등재연도 : 1982년
    • 등재기준 : ⅰ, ⅲ, ⅶ, ⅷ
    이 유적은 기이한 달 풍경과 닮아 지질학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곳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선사시대 동굴 미술 중의 하나이다. 바위그림과 암각화 15,000여 점이 남아 있는데, 기후 변화와 동물의 이동, 기원전 6000년부터 서기 1세기까지 사하라 사막 주변에서 일어난 인간 생활의 진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지질학적 구성은 멋진 경관으로 흥미를 끌며, 특히 사암(砂巖)이 침식되어 생긴 ‘바위 숲’(forests of rock)이 유명하다. 자세히 보기
  • 타드라르트 아카쿠스 바위그림 유적(Rock-Art Sites of Tadrart Acacus) 사진

    10타드라르트 아카쿠스 바위그림 유적(Rock-Art Sites of Tadrart Acacus)

    • 리비아(Libya)
    • 등재연도 : 1985년
    • 등재기준 : ⅲ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알제리의 타실리 나제르(Tassili N’Ajjer) 유적과 인접해 있으며, 암석 단층 지괴에는 수천 개의 다양한 동굴벽화가 있다. 기원전 12000년에서 기원후 100년에 이르는 오랜 시간을 거쳐 만들어진 이 벽화들은 사하라 사막 지역에서 대대로 살아왔던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 방식과 동식물상의 변화를 생생히 보여 준다. 자세히 보기
  • 엔네디 산괴 : 자연 및 문화 경관(Ennedi Massif: Natural and Cultural Landscape) 사진

    11엔네디 산괴 : 자연 및 문화 경관(Ennedi Massif: Natural and Cultural Landscape)

    • 차드(Chad)
    • 등재연도 : 2016년
    • 등재기준 : ⅲ, ⅶ, ⅸ(유네스코 홈페이지 기준)
    차드의 북동부에 사암 구조의 ‘엔네디 산괴(Ennedi Massif)’는 오랜 세월 물과 바람의 침식 작용을 통해 협곡과 계곡이 특징적으로 조각된 고원으로, 깎아지른 절벽과 자연적으로 형성된 아치, 뾰족한 봉우리 등의 지형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거대한 협곡은 오랜 세월 마르지 않고 물이 흘러 그곳에서 동식물과 사람이 살 수 있게 해주었으며 엔네디 산괴의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동굴과 협곡, 주거지의 벽면에는 수천 종류의 벽화가 그려지거나 새겨져 있는데 사하라에서 발견되는 암벽화로는 그 규모가 가장 크다. 자세히 보기
  • 콘도아 바위그림 유적지(Kondoa Rock-Art Sites) 사진

    12콘도아 바위그림 유적지(Kondoa Rock-Art Sites)

    • 탄자니아(United Republic of Tanzania)
    • 등재연도 : 2006년
    • 등재기준 : ⅲ, ⅵ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와 경계를 이루는 마사이(Masai) 급경사면 동쪽 비탈에는 천연 암석 주거지가 있는데, 갈라진 단층에 의해 조각난 판상 퇴적암이 돌출해 있으며 그 수직 단면은 적어도 2,000년간 바위그림을 그리는 데 이용되어 왔다. 장관을 이루는 이 그림들은 2,336㎢에 걸친 150개 이상의 주거지에 나타나며, 상당수가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또한 이 지역의 사회경제적 토대가 수렵-채집에서 농업-목축으로 변화했다는 특별한 증거를 제공하며, 서로 다른 사회들과 관련된 신앙과 사상을 보여 준다. 몇몇 주거지는 지금도 부근에 사는 사람들의 종교 의식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들의 신앙, 종교 의식, 우주론적 전통을 반영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 총고니 바위그림 유적(Chongoni Rock-Art Area) 사진

    13총고니 바위그림 유적(Chongoni Rock-Art Area)

    • 말라위(Malawi)
    • 등재연도 : 2006년
    • 등재기준 : ⅲ, ⅵ
    총고니 바위그림 유적은 말라위 중앙 고원의 126.4㎢를 차지하는 화강암 숲 언덕에 있다. 중앙아프리카에서 가장 밀집된 바위그림을 볼 수 있는 곳으로 127개 구역을 포함한다. 바위그림은 석기시대 후기부터 그 지역에 살았던 바트와(Batwa)라는 수렵 채집자들이 그린 그림일 뿐 아니라 농부가 그린 바위그림이라는 비교적 특이한 전통을 반영하고 있다. 바트와는 농경민족인 체와(Chewa) 족의 선조로 여겨지고 있으며, 체와 족은 철기 시대 후반부터 이곳에 살았으며, 20세기 들어서까지 바위그림을 그렸다. 이 바위그림은 대체로 여성과 관련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 체와 족의 문화와 종교 의식과 관련이 있다. 자세히 보기
  • 트위펠폰테인 바위그림(Twyfelfontein or /Ui-//aes) 사진

    14트위펠폰테인 바위그림(Twyfelfontein or /Ui-//aes)

    • 나미비아(Namibia)
    • 등재연도 : 2007년
    • 등재기준 : ⅲ, ⅴ
    트위펠폰테인(Twyfelfontein) 바위그림은 아프리카에서 바위그림이 가장 밀집되어 있는 대규모 단지이다. 보존이 잘된 이 바위그림은 대부분 코뿔소를 표현하고 있지만, 인간과 동물의 발자국 그림과 인간의 모습을 붉은 황토로 그린 바위 동굴, 6가지 색으로 그린 코끼리·타조·기린 그림도 포함되어 있다. 2개의 구역에서 발굴된 이 바위그림들은 석기시대 후기의 것들이다. 트위펠폰테인 유적은 적어도 2000년 이상 남아프리카의 이 지역에 있었던 수렵 채집 공동체와 관련된 의식(儀式) 관행에 대해 일관되고 광범위하게 보여 준다. 나아가 수렵 채집 공동체의 의식 관행과 경제 행위 사이의 연관성도 설득력 있게 보여 주고 있다. 자세히 보기
  • 초딜로(Tsodilo) 사진

    15초딜로(Tsodilo)

    • 보츠와나(Botswana)
    • 등재연도 : 2001년
    • 등재기준 : ⅰ, ⅲ, ⅵ
    초딜로(Tsodilo)는 ‘사막의 루브르(Louvre of the Desert)’라고 불릴 정도로 암각화가 세계에서 가장 밀집해 있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칼라하리 사막(Kalahari Desert)에서 10㎢ 넓이에 펼쳐진 신선한 암각화는 그 수가 4,500개를 넘는다. 이 지역의 고고학적 증거는 최소한 10만년 동안의 인간 활동과 자연 환경 변화를 보여 준다. 척박한 환경에 사는 지역 공동체들은 초딜로를 조상의 정령들이 찾아오는 신성한 장소로서 숭배한다. 자세히 보기
  • 마토보 언덕(Matobo Hills) 사진

    16마토보 언덕(Matobo Hills)

    • 짐바브웨(Zimbabwe)
    • 등재연도 : 2003년
    • 등재기준 : ⅲ, ⅴ, ⅵ
    마토보 언덕은 짐바브웨의 대부분을 뒤덮은 화강암 순상지(楯狀地) 위에 솟아난 독특하게 생긴 암석지형이다. 거대한 둥근 바위들은 풍부한 천연 주거지가 되었으며, 석기 시대 초기부터 역사 시대 초기까지 계속해서, 또 그 이후로는 간헐적으로 거주지로 이용되었다. 이곳 바위들에는 암각화가 눈에 띄게 많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토보 언덕(Matobo Hills)은 전통적·사회적·경제적 활동과 밀접한 제단과 성소가 아직까지도 이용되며 지역 공동체에 있어 강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 말로티-드라켄즈버그 공원(Maloti-Drakensberg Park) 사진

    17말로티-드라켄즈버그 공원(Maloti-Drakensberg Park)

    • 레소토(Lesotho),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
    • 등재연도 : 2000년(2013년 확장)
    • 등재기준 : ⅰ, ⅲ, ⅶ, ⅹ
    2000년 등재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자연유산 ‘우카흘람바 드라켄즈버그 공원(uKhahlamba Drakensberg Park)’은 놀랍도록 아름다운 자연 경관, 많은 멸종 위기종 및 고유종의 천국이라는 중요성, 지난 4,000년에 걸쳐 ‘산(San)’ 민족이 그려온 수많은 암벽화 등으로 유명하다. 이 유산은 2013년 유산의 경계가 확장되어 ‘말로티-드라켄즈버그 공원(Maloti-Drakensberg Park)’으로 확장 등재되었다. 드라켄즈버그 산 안에 있는 이 공원은 총 면적 249,313ha에 달하는 지역이며, 남아프리카의 대단층애(大斷層崖, Great Escarpment)를 따라 조성된 가장 방대한 보호지역이다.
    이 유산은 원시 그대로의 가파른 계곡, 바위 협곡과 함께 약 600곳으로 추정되는 암벽화 지대가 있으며 수많은 동굴과 바위 거주지를 포함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발견된 암벽화의 수는 35,000점에 달한다. 암벽화는 동물과 인간을 묘사하고 있는데, 더 이상 그들의 본래 고향 땅에서 살지 않는 산족의 영적인 생활을 재현하고 있다. 암벽화는 수천 년에 걸쳐 산족의 믿음과 우주관을 구현하는, 오랜 시간 지속된 전통을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반투어(Bantu)를 말하는 부족이 남긴, 19세기부터 20세기 사이에 그려진 암벽화도 남아 있다. 자세히 보기
  • 마푼구베 문화경관(Mapungubwe Cultural Landscape) 사진

    18마푼구베 문화경관(Mapungubwe Cultural Landscape)

    •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
    • 등재연도 : 2003년
    • 등재기준 : ⅱ, ⅲ, ⅳ, ⅴ
    마푼구베(Mapungubwe)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북쪽 국경 지대에서 짐바브웨와 보츠와나와 접하고 있다. 림포포(Limpopo) 강과 샤쉬(Shashe) 강의 합류 지점에 넓게 펼쳐진 사바나 경관이다. 마푼구베는 14세기에 사람들이 떠나기 전까지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왕국으로 발전했다. 현재까지 3곳의 초기 수도 유적이 남아 있으며, 궁전 유적과 취락 지구가 거의 손상되지 않고 남아 있다. 이 유적들은 400여 년간의 왕국의 사회·정치 구조 발달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자세히 보기
  • 와디 럼 보호구역(Wadi Rum Protected Area) 사진

    19와디 럼 보호구역(Wadi Rum Protected Area)

    • 요르단(Jordan)
    • 등재연도 : 2011년
    • 등재기준 : ⅲ, ⅴ, ⅶ
    자연 및 문화 복합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이 74,000㏊인 이 유산은 사우디아라비아(Saudi Arabia) 접경의 요르단(Jordan) 남부에 있다.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좁은 협곡(gorge), 자연적으로 생긴 아치형 지형, 우뚝 솟아오른 절벽, 비탈면, 대규모 경사면 붕괴(landslide), 동굴 등 다양한 사막 경관을 보여 준다. 암각화(Petroglyph)와 비문(inscription) 그리고 여러 고고학적 유산들은 약 12,000년 동안 인간이 이곳에서 거주하며 자연 환경과 상호 작용하였다는 것을 증명한다. 20,000여 점에 이르는 비문과 25,000여 점의 암각화를 통해 인류 사상의 진화와 초기 문자의 발전을 짐작할 수 있다. 유산은 이 지역의 목축, 농경, 도시 활동의 발전 과정을 뚜렷이 보여 준다. 자세히 보기
  • 사우디아라비아 하일 지방의 바위그림(Rock Art in the Hail Region of Saudi Arabia) 사진

    20사우디아라비아 하일 지방의 바위그림(Rock Art in the Hail Region of Saudi Arabia)

    • 사우디아라비아(Saudi Arabia)
    • 등재연도 : 2015년
    • 등재기준 : ⅰ, ⅲ
    사우디아라비아 하일(Hail) 지방의 유산은 사막 경관 내에 위치한 두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두 지역은 주바(Jubbah, 하일 시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의 자벨 움 신만(Jabel Umm Sinman)과 슈와이미스(Shuwaymis, 하일 시에서 남서쪽으로 370㎞ 떨어진 지역)의 자발 알 만요르(Jabal al-Manjor)와 라트(Raat)이다. 오늘날에는 남아 있지 않지만 한때 움 신만 산자락 아래 있었던 호수는 그레이트 네푸드(Great Narfoud) 사막 남부에 살고 있던 사람들과 동물에게 신선한 물을 공급해주는 원천이었다. 아랍인의 선조들은 그들에게 있었던 일을 바위 표면에 흔적으로 남겼는데, 그것은 오늘날 하일 지방의 암면조각(岩面彫刻, Petroglyph)과 명문(銘文)으로 남아 전해지고 있다. 자발 알 만요르와 라트는 오늘날 모래로 뒤덮여 있는 와디(wadi, 우기에만 물이 흐르는 간헐천)의 바위 절벽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 유산들은 1만 년 동안의 인간과 동물 형상에 관한 역사를 보여준다. 자세히 보기
  • 고부스탄 바위그림 문화 경관(Gobustan Rock Art Cultural Landscape) 사진

    21고부스탄 바위그림 문화 경관(Gobustan Rock Art Cultural Landscape)

    • 아제르바이잔(Azerbaijan)/li>
    • 등재연도 : 2007년
    • 등재기준 : ⅲ
    고부스탄 바위그림 문화 경관은 아제르바이잔 중부의 반사막에서 나온 바위투성이들의 표석(漂石) 평원으로 이루어진 3개 지역을 총칭한다. 이 지역들에는 40,000년에 이르는 바위 예술의 증거가 되는 6,000개 이상의 뛰어난 바위그림 컬렉션이 있다. 또 인간이 살았던 동굴, 정착지와 묘지 유적이 있으며, 이 모든 것은 해당 지역에 빙하 시대 말기의 장마 기간부터 후기 구석기, 중세까지 이어지는 동안 거주자들이 살았음을 반영한다. 이 장소는 537㏊에 달하며 고부스탄 보존 지역의 많은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 탐갈리 고고 경관의 암각화(Petroglyphs within the Archaeological Landscape of Tamgaly) 사진

    22탐갈리 고고 경관의 암각화(Petroglyphs within the Archaeological Landscape of Tamgaly)

    • 카자흐스탄(Kazakhstan)
    • 등재연도 : 2004년
    • 등재기준 : ⅲ
    광막하고 건조한 출리(Chu-lli) 산중의 수풀이 우거진 탐갈리(Tamgaly) 골짜기 주변에는 기원전 제2천년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만들어진 암각화(Petroglyph, 바위에 새긴 그림) 5,000여 점이 밀집되어 있다. 정착지와 매장지들을 갖춘 48개 복합건물군 사이에 분포된 암각화들에서 유목민들의 축산, 사회 조직, 제식 등을 엿볼 수 있다. 대체로 다층적인 이 유적 안의 정착지들은 긴 세월에 걸쳐 사람들이 이곳에 살았던 흔적을 보여 준다.
    수많은 옛 무덤에는 상자와 석관을 둘러싼 돌 울타리(청동기 시대 중후기), 돌과 흙으로 만든 철기 시대 초기부터 현대까지의 봉분 등이 있다. 암각화들은 중앙 협곡에 가장 많이 밀집해 있으며, 제단 같은 것이 함께 있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이곳이 희생 제물을 바치는 장소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자세히 보기
  • 빔베트카의 바위그늘(Rock Shelters of Bhimbetka) 사진

    23빔베트카의 바위그늘(Rock Shelters of Bhimbetka)

    • 인도(India)
    • 등재연도 : 2003년
    • 등재기준 : ⅲ, ⅴ
    빔베트카(Bhimbetka)의 바위그늘은 중부 인도 평원의 남쪽 가장자리인 빈디아(Vindhyan) 산맥 기슭에 있다. 비교적 울창한 숲과 거대한 사암층이 노출된 지형에 자연적으로 생긴 바위그늘에는 중석기 때부터 역사시대까지의 암각화 다섯 곳이 있다. 이곳의 암각화는 유적지와 인접한 21개 마을 주민의 문화 전통과 매우 유사한 내용을 표현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 몽골 알타이의 암각 예술군(Petroglyphic Complexes of the Mongolian Altai) 사진

    24몽골 알타이의 암각 예술군(Petroglyphic Complexes of the Mongolian Altai)

    • 몽골(Mongolia)
    • 등재연도 : 2011년
    • 등재기준 : ⅲ
    세 지역에서 발견된 수많은 암각화와 추모비는 12000년에 걸친 몽고 문화의 발전을 보여 준다. 가장 오래된 암각화들은 기원전 11000년~기원전 6000년에 만들어졌는데, 이들 중 일부는 숲으로 뒤덮인 거대 수렵 지역이던 당시 계곡의 모습을 보여준다. 후기의 암각화들은 군집생활로 바뀌는 시기를 묘사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암각화들은 유목 생활로 전환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이 암각화들은 스키타이 시대(Scythian period)를 거쳐 기원후 7세기~8세기에 해당되는 투르크 후기시대(Turkic period)까지인 천 년 동안을 반영하고 있다. 몽고 알타이(Mongolian Altai)의 암각군은 북아시아 선사시대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자세히 보기
  • 줘쟝화산 바위그림 문화경관(Zuojiang Huashan Rock Art Cultural Landscape) 사진

    25줘쟝화산 바위그림 문화경관(Zuojiang Huashan Rock Art Cultural Landscape)

    • 중국(China)
    • 등재연도 : 2016년
    • 등재기준 : ⅲ, ⅵ
    ‘줘쟝화산 바위그림 문화경관’ 유산은 중국 남서부, 국경 지역의 가파른 절벽에 그려진 총 38점의 암화군(岩畫群)으로 루오위에(雒越) 족의 삶과 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이 벽화들은 기원전 5세기부터 서기 2세기에 걸쳐서 완성되었다. 카르스트, 강, 고원으로 둘러싸인 이 암화군은 한때 중국 남부 지방에 널리 확산되었던 청동북문화(銅鼓文化)가 표현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문화 경관은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청동북문화의 흔적이다. 자세히 보기
  •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 사진

    26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

    • 호주(Australia)
    • 등재연도 : 1981년(1987년, 1992년 확장)(2011년 수정)
    • 등재기준 : ⅰ, ⅵ, ⅶ, ⅸ, ⅹ
    노던 준주(Northern Territory, -準州)에 있는 고고학적·민속학적 보호 지역으로, 40,000년 이상 인류가 이곳에서 생활해 온 사실을 알려 주는 유적이다. 동굴 벽화, 암각화, 고고학 유적들은 사냥과 채집을 하던 선사시대 사람들부터 오늘날 거주하는 원주민들에 이르기까지 이 지역에서 살아 온 사람들의 기술과 삶의 양식에 대한 기록이다. 간석지, 범람원, 평원, 고원을 포함한 복잡한 생태계의 독특한 사례 지역으로, 광범위한 희귀종과 고유종 동식물의 서식지이다. 자세히 보기
  • 라이팅온스톤(Writing-on-Stone / Áísínai’pi) 사진

    27라이팅온스톤(Writing-on-Stone / Áísínai’pi)

    • 캐나다(Canada)
    • 등재연도 : 2019년
    • 등재기준 : ⅲ
    이 재산은 북아메리카의 반건조 대평원의 북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캐나다와 미국 사이의 경계에 있다. 밀크 리버 계곡은 이 문화 경관의 지형을 지배하고 있는데, 기둥이나 후드가 밀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 기둥은 화려한 모양으로 침식되어 조각된 바위 기둥이다. 블랙풋 남부연합(식시크시크시카피)은 밀크강 계곡의 사암벽에 새긴 조각과 그림들을 남겨 새크리드 비링스의 메시지를 증언했다. 시투 고고학적 유적으로 추정되는 유적은 Ca. 4,500 BP - 3,500년 BP와 접촉 기간 사이의 기간을 포함한다. 이 풍경은 블랙풋 사람들에게 신성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들의 수세기 동안의 전통은 의식을 통해 그리고 그 장소에 대한 지속적인 존경을 통해 지속된다. 자세히 보기
  • 시에라 데 산 프란시스코의 암채화(Rock Paintings of the Sierra de San Francisco) 사진

    28시에라 데 산 프란시스코의 암채화(Rock Paintings of the Sierra de San Francisco)

    • 멕시코(Mexico)
    • 등재연도 : 1993년
    • 등재기준 : ⅰ, ⅲ
    기원전 100년부터 서기 1300년까지 시에라 데 산 프란시스코(Sierra de San Francisco)는 지금은 사라졌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탁월한 암채화를 남긴 사람들의 본거지였다. 시에라 데 산 프란시스코는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에 있는 엘 비스카이노(El Vizcaino) 보호구역 안에 있다. 이 지역은 접근이 어렵고, 건조한 기후 덕분에 암채화의 보존 상태가 아주 좋다. 인간의 형상과 다양한 종류의 동물, 주변 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암채화에 담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림의 크기와 구도, 윤곽의 정밀함, 색채의 다양함은 물론이고 많은 수의 암채화 군(群)이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대변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 치리비케테 국립공원-“재규어의 말로카”(Chiribiquete National Park – “The Maloca of the Jaguar”) 사진

    29치리비케테 국립공원-“재규어의 말로카”(Chiribiquete National Park – “The Maloca of the Jaguar”)

    • 콜롬비아(Colombia)
    • 등재연도 : 2018년
    • 등재기준 : ⅲ, ⅸ, ⅹ
    콜롬비아에서 가장 큰 보호구역인 치리비케테 국립공원은 네 개의 생물지리학적인 지방의 결합점이다. 오리노키아, 가이아나, 아마조니아, 그리고 북안데스. 이처럼 국립공원은 이러한 지방의 생물다양성의 연결성과 보존을 보장하고 있는데, 이는 식물과 동물들의 다양성과 내생주의가 번성하는 상호작용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치리비케테의 결정적인 특징 중 하나는 숲에서 탁 트인 순수한 면의 사암 고원의 존재로 외향성과 접근성, 그리고 예외적인 보존으로 강화되는 극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기원전 20,000년부터 60개 암석 보호소의 벽에 붙어 있는 원주민들은 75,000명 이상의 숫자를 만들었으며, 지금도 국립공원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오염되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이 그림들은 사냥 장면, 전투, 춤, 의식뿐만 아니라 동물과 식물 종들을 묘사하고 있는데, 특히 힘과 풍요의 상징인 재규어를 숭배한다. 현장에 직접 존재하지 않는 토착 공동체는 치리비케테를 방문할 수 없고 변경되지 않고 보존해야 하는 신성한 장소로 간주한다. 자세히 보기
  • 세라 다 카피바라 국립공원(Serra da Capivara National Park) 사진

    30세라 다 카피바라 국립공원(Serra da Capivara National Park)

    • 브라질(Brazil)
    • 등재연도 : 1991년
    • 등재기준 : ⅲ
    세라 다 카피바라 국립공원(Serra da Capivara National Park)에는 수많은 바위 동굴 은신처가 있다. 이곳 동굴에는 동굴 벽화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은 25,000년 전에 그려진 것이다. 이것은 남아메리카의 가장 오래된 인간 공동체 생활의 흔적이다. 자세히 보기
  • 리오 핀투라스 바위그림(Cueva de las Manos, Río Pinturas) 사진

    31리오 핀투라스 바위그림(Cueva de las Manos, Río Pinturas)

    • 아르헨티나(Argentina)
    • 등재연도 : 1999년
    • 등재기준 : ⅲ
    리오핀투라스 바위그림(Cueva de las Manos, Río Pinturas)는 9,500~13,000년 전 선사시대 사람들이 남긴 동굴 미술의 뛰어난 유물군이다. 이 유적의 이름은 ‘손의 동굴(Cueva de las Manos)’을 의미하며, 그 이름처럼 손의 모양의 그림이 많이 남아 있는 동굴이다. 손 모양 외에 사냥 장면과 이 지역에 흔한 야생 라마인 과나코(guanaco) 따위를 묘사한 그림도 다수 있다. 벽화를 그린 사람들은 19세기 유럽에서 식민지 이주자들이 오기 전까지 파타고니아 지방에서 수렵 및 채집 공동체를 이루고 살던 원주민의 조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히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