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전시

야외전시장

박물관 야외에는 대규모 고분군이 조사된 하삼정유적의 다양한 무덤 중 시기를 대표하며 남아있는 상태가 양호한 무덤 8기와 통일신라시대~조선시대까지 사용된 도로 1기를 이전ㆍ복원하였다. 이곳에 전시된 무덤의 축조방식과 부장품 등을 통해 신라지역의 무덤의 변천과정과 교류관계 등 당시의 문화를 엿 볼 수 있다.

도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0-12-22
조회수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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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道路
도로
道路 / old road remains

하삼정유적에서 발견된 도로는 대곡천 옆의 평탄한 지대에 동서 방향으로 만들어져 있다.
도로는 바닥에 잔자갈과 모래성분이 있는 찰흙을 10㎝ 두께로 쌓아 다져서 만들었는데,
남아 있는 도로의 길이는 45m, 너비 6m이고, 바닥에는 너비 30cm 내외의 수레바퀴 흔적의 골이 40~50cm의 간격으로 길 방향을 따라 나 있다.
이 도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울산과 경주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이다.
담당부서 : 울산박물관 / 담당자 : 윤근영 / 연락처 : 052-229-4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