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언어선택 닫기

검색창

통합검색 검색창 닫힘

전시/행사

전시

전시/행사전시

전시/행사

전시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부기우기 미술관

기간 2023. 6. 8 ~ 9. 3.
장소 1, 2전시실, 로비(지하 2층, 지하 1층)
작가 8개국 58명(팀)
작품수 167점
관람료 일반 1000원(울산시민 500원) / 어린이, 청소년, 경로: 무료
주최/후원 울산시립미술관
미래형 미술관을 지향하는 울산시립미술관은 각 영역의 경계를 넘어 일상에서 예술을 실천하고, 자발적으로 창조하며 교류하는 자들의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이 전시는 울산시립미술관이 작년에 개최한 동명의 전시에 이은 후속 전시로 다학제, 다장르, 다세대, 다국적 융합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배경의 기획자들이 자신의 기획적 이상을 펼쳐내고 있다.

동시대의 기획자들은 각 분야에서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이들이 현대미술뿐 아니라 그 외부에서도 넓고 깊게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이다. 이 시대의 기획자는 성역화된 현대미술의 경계를 넘어 서브컬처 및 대중문화까지 포용하는 거대한 문화사적 흐름의 선봉에 서있다.
 
본 전시에 참여하는 8인의 기획자는 회화, 디자인, 컬트비디오, 사운드아트, 드로잉, 무빙이미지, 조각, 메타버스, 사진, 페이크 다큐멘터리, 벽화, 퍼포먼스 등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 하나의 느슨한 공동체를 이뤄냈다. 이 공동체에서 고급예술과 하위문화를 대척적으로 가르던 위계구조는 해체되며, 예술의 수평적 융합과 공유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유미주의적으로 성전화된 미술관의 권위와 권력을 해체하는 공공과 공유의 미술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Ulsan Art Museum (UAM), aiming a futuristic art museum’, is willing to become a platform for people who voluntarily create, interact with others, and practice arts in daily life by crossing boundaries of each domain. This exhibition, the sequel to the exhibition of the same title held last year by UAM, is also gathering diverse disciplines, genres, generations and countries.

This time, particularly, eight curators are invited with various cultural backgrounds to unfold their curatorial ideals for the exhibition. A growing number of curators are appearing in each area. The difference from the past is that they have broad and deep roles in various ways inside and outside of contemporary arts. Today curators are standing at the vanguard of a huge cultural movement, which embraces subculture and mass culture over the boundaries of long-time-sacred contemporary arts.

The eight curators participating in this exhibition are creating one loose community by gathering up artworks including paintings, designs, sound arts, drawings, moving images, sculptures, metaverses, photographs, fake documentaries, wall paintings, and performances. In this community, the hierarchical structure, which segregates ‑ne arts and subcultures oppositely, is dismantled, and a scene appears for sharing and horizontal fusion of arts. This exhibition will invite you to an art museum of public and common that breaks down the power and authority of aesthetically sacred art museum.

전시 문의: 정필주 담당 학예연구사

주요작품
포스터_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부기우기 미술관

포스터_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부기우기 미술관

(좌) 한선우, Baggage, 2022, 캔버스에 아크릴 142×182cm (우) 한선우, 관찰, 2022, 캔버스에 아크릴, 198×275cm

(좌) 한선우, Baggage, 2022, 캔버스에 아크릴 142×182cm (우) 한선우, 관찰, 2022, 캔버스에 아크릴, 198×275cm

안초롱, 움직이는 여자 이미지 2018, 프린트 연도 2023, 접착 시트지 위 디지털 실사 출력, 310×1350cm, 에디션 없음

안초롱, 움직이는 여자 이미지 2018, 프린트 연도 2023, 접착 시트지 위 디지털 실사 출력, 310×1350cm, 에디션 없음

변카카, 모듈러, 2023, 합판, 저속모터, 속도조절기, 돌, 이끼, 어항, 새 박제, 유목, 틸란시아, 240x120x60cm

변카카, 모듈러, 2023, 합판, 저속모터, 속도조절기, 돌, 이끼, 어항, 새 박제, 유목, 틸란시아, 240x120x60cm

김연재, 우울과 몽상, 2023, 캔버스 위에 아크릴, 610x810mm

김연재, 우울과 몽상, 2023, 캔버스 위에 아크릴, 610x810mm

연누리, 신대륙, 2023, 염색 아크릴, 빈티지 스피커 유닛, 판매중단 메탈 테이블 (TUFF STUDIO), 55cm x 45cm x 140cm

연누리, 신대륙, 2023, 염색 아크릴, 빈티지 스피커 유닛, 판매중단 메탈 테이블 (TUFF STUDIO), 55cm x 45cm x 140cm

양유연, 얼룩, 2017, 장지에 아크릴릭, 138x198cm

양유연, 얼룩, 2017, 장지에 아크릴릭, 138x198cm

마테오 마테, 세계풍경, 2023, 신문지, 기차, 영상 등 혼합재료, 16.5 x 30.7 x 2m

마테오 마테, 세계풍경, 2023, 신문지, 기차, 영상 등 혼합재료, 16.5 x 30.7 x 2m

이소영, 가시벽, 2018, 자기, 유약, 나무, (좌) 80x50x200(h)cm, (우) 80x50x200(h)cm

이소영, 가시벽, 2018, 자기, 유약, 나무, (좌) 80x50x200(h)cm, (우) 80x50x200(h)cm

사라팍콜로(미팍), 러시아산 킹크랩 1kg 33,000원, 2023, 믹스미디어 설치, 가변설치

사라팍콜로(미팍), 러시아산 킹크랩 1kg 33,000원, 2023, 믹스미디어 설치, 가변설치

정보담당자담당부서 : 울산시립미술관담당자 : 허정선연락처 : 052-229-844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