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예술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2022 미래미술관 포럼이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Theater X)에서 개최됩니다. 세계 미술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라운드테이블 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올해 미래미술관 포럼의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디어 작품 보존·복원을 위한 국제 기술 표준화 방안 논의
2. 기관이 보유한 영상 아카이브 온라인 공유 플랫폼 구축 가능성
3. 국제 협력과 연대를 향해: 동시대 사회가 필요한 대안적 예술 행사
4. 디지털시대 지역, 계층에 따른 정보 접속 불균형 해소방안 연구
5. 인류세 시대, 환경을 위한 미술관 사회적 활동 논의

디지털 시대 예술의 새로운 표준을 가늠하는 <2022 미래미술관포럼>의 결과는 추후 영상 및 출판물의 형태로 공유될 예정입니다.

[포럼 일정]
11/30 (수)
   09:00 – 10:00 국제 협력과 연대를 향해: 동시대 사회가 필요한 대안적 예술 행사
   10:30 – 11:30 각 기관이 보유한 영상 아카이브 온라인 공유 플랫폼 구축 가능성
   17:00 – 18:00 미디어 작품 보존·복원을 위한 국제 기술 표준화 방안 논의

12/1 (목)
   10:00 – 11:00 디지털시대 지역, 계층에 따른 정보 접속 불균형 해소방안
   11:20 – 12:20 인류세 시대, 환경을 위한 미술관 사회적 활동 논의

12/2 (금)
   14:00 LG 디스플레이 방문 및 미디어아트 사업 방향 논의

 

[주요 패널]
ㅇ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 관장, 한국
ㅇ노소영 관장 아트센터나비, 한국
ㅇ마거릿 로젠(Margit Rosen) 컬렉션 및 아카이브 부장 ZKM, 독일
ㅇ미노루 하타나카(Minoru Hatanaka) 학예실장 ICC, 일본
ㅇ지아민 차오(Jiamin Cao) 큐레이터 CAC (Chronus Art Center), 중국
ㅇ아르욘 던윈드(Arjon Dunnewind) 관장 IMPAKT, 네덜란드
ㅇ제스 콜린/데이비드 파밀리안(Jesse Colin Jackson/David Familian) 연구원 Beall Center for art+ Technology, 미국
ㅇ벤자민 쿡(Benjamin Cook) 관장 LUX, 영국
ㅇ우다퀀(Wu Dar Kuen) 학예실장 C-LAB,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