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해외 투자유치 위해 한국-캐나다 수소경제 토론회 참가 2024년 울산경자청 전략목표 및 수소산업 거점 등 홍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수소경제 토론회(포럼)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울산의 수소 산업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서부 캐나다의 최대 규모 수소 경제 학술회의(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캐나다수소컨벤션(Canadian Hydrogen Convention, CHC 2024)의 부대 행사로 수소의 생산, 운송, 탄소저감, 활용 등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가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토론회(포럼)에는 잠재투자가, 외투기업, 국내 선도(앵커)기업, 울산경자청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참가한다. 행사는 수소거점, 생산, 운송저장, 활용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캐나다 기업과 1:1 후속 상담회도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에서는 강석원 투자유치부장이 ‘세계(글로벌) 에너지 거점(허브)’이라는 전망(비전)과 함께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지구의 사업 현황과 특전(인센티브)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이 밖에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김재홍 회장과 캐나다수소협회의 이베테 베라 페레즈 회장이 양국의 수소경제 이행안(로드맵)과 수소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울산시는 이번 토론회(포럼)을 계기로 양국의 수소 경제 이행을 위한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촉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경식 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의 생산, 운송, 저장, 수소연료전지 등 공급망(밸류체인) 전 분야에서 캐나다 기업들과 연결망(네트워킹)을 구축하고, 투자유치 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산업 기업들의 집적화와 전단계 공급망(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기존의 수소산업거점 지구 외에 그린에너지항만지구와 에너지융복합지구를 신규 경자구역으로 추가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수소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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