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제1회 울산경제자유구역 건축위원회’개최 울산역 역세권 지구 주상복합건축물 신축계획 심의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3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울산경제자유구역 건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의 안건은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인 케이티엑스(KTX)울산역 역세권 지구에 민간주택건설사업 ‘주상복합건축물 신축’으로 건축, 경관, 안전 및 교통 등 적정성 여부를 심의한다. 앞서 지난 3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건축계획, 구조, 설계, 도시계획, 디자인․색채 등 10개 분야 건축 관련 전문가(32명)를 추천받아 건축위원회 및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최근 울산역 역세권 지구에는 울산컨밴션센터가 개관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고, 인근 부지에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의 건립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어 건축위원회의 안건 심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영신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역 역세권 지구에는 미개발 된 부지들이 산재하고 있었으나,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출범 이후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건축물 신축에 대한 협의 및 각종 심의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등 3개 경제자유구역의 건축 및 주택건설 사무 처리를 전담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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