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허브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핵심전략산업 선정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중점 유치업종, 지역 혁신성장계획 반영한 핵심전략산업 선정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19일 15시30분 경제자유구역청 영상회의실에서 ‘동북아 에너지 허브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 Ulsan Free Economic Zone) 핵심전략산업 선정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등 지역혁신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핵심전략산업은 울산의 풍부한 수소산업 기반을 활용하여 기존 주력산업과 지역혁신성장산업을 연계하여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수소경제 선점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기술․제품 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입지혜택 지원과 지방투자보조금 지원 비율 우대를 받게 된다. 선정 과정으로는 먼저 ▲정량적 분석을 통한 핵심전략산업 후보군 도출한 후 ▲정성적 검토를 거쳐 산업군을 구분하고 산업코드 선별·추가하게 된다. 이어 ▲전문가를 활용한 혁신생태계 연계구조 바탕의 성장경로를 확인·반영하는 컨설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말 선정 고시된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핵심전략산업 중심으로 발전을 강화하고, 첨단·핵심전략산업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핵심전략산업 선정을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