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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2021 수소 온라인 컨퍼런스’참가 메타버스 전시관 24시간 운영 수소산업거점지구 등 지구별 특징과 장점 집중 소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8일 비대면 방식의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수소 온라인 컨퍼런스(Hydrogen Online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독일 Mission Hydrogen GmbH*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 수소 산업 및 경제 동향에 대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 컨퍼런스로 150개국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울산경자청과 현대자동차가 참가한다
*Mission Hydrogen GmbH, 전시회 온라인 예약 및 현장 서비스 제공 기업 기존 온라인 전시회와 달리,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가상 전시관을 만들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바타를 통해 소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CEST 기준 8일 0시(한국시간 오전 7시)부터 24시간 논스톱으로 운영된다. 관심 기업의 아바타와 문자 채팅을 통해 24시간동안 실시간으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울산경자청의 가상 전시관에서는 청의 홍보 영상을 실시간 상영하며, 수소산업거점지구, 연구개발 비즈니스밸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등 경제자유구역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는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24시간 동안 투자상담 인력을 배치하여 전 세계 기업들의 투자 상담 요청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울산경자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오프라인 투자유치 활동의 대안으로 메타버스 투자상담을 실시하여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동규 투자유치부장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발라드파워시스템이나 EKPO 퓨얼셀 테크놀로지 등 그동안 직접 방문이 어려웠던 기업들이 다수 참가하는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울산경자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외투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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