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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즐기는‘10월의 마지막 날’
울산박물관 강당‘박수무곡’공연
박수와 춤으로 구성된 음악 … 우수 콘텐츠 선정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0월 31일(일) 오후 4시부터 박물관 2층 강당에서 ‘고래야’ 공연팀의 ‘박수무곡’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박수무곡’은 박수와 춤으로 구성된 음악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공연예술분야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었다.
‘박수무곡’은 한국장단을 활용한 창작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장단에 맞춰 쉽게 박수를 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시각적으로도 볼거리가 풍성하며, 음악적으로는 전자 기타의 다양한 음률을 활용해 전통음악과 조화를 이룬다.
‘고래야’ 공연팀은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등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한국 전통악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의 후원으로 울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오후 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49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선착순 인원에 관계없이 관람이 가능하다.(2차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하여야 함)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10월의 마지막 날 울산박물관에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 052-222-8501~3, 052-229-4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