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다리, 울산교에서 춤출랑교(橋)∼”
“청춘의 다리, 울산교에서 춤출랑교(橋)∼” 울산교를 무대로 계절별 신나는 음악과 오색빛깔 빛쇼 진행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4월 25일~28일) 시범운영 5월부터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8시 30분, 9시, 일일 3회씩 새롭게 단장한 ‘청춘의 다리(춤출랑교) 빛쇼’ 구경 오세요! 울산시는 태화강의 야간 볼거리인 ‘울산교 빛쇼’가 재정비를 마치고 ‘청춘의 다리(춤출랑교) 빛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4월 25일~28일) 동안 시범 운영된다고 밝혔다. 운영은 1일 3회(오후 8시, 8시 30분, 9시)에 걸쳐 회당 3곡씩 12분간 연출된다. 시범운영이 끝나면 오는 5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음악에 맞춰 매주 금, 토요일에 시범기간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홍보영상 제작, 거리 공연(버스킹), 축제, 예술행사, 야간여행상품 코스 등과 연계, 시‧유관기관‧언론사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청춘의 다리(춤출랑교) 빛쇼’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교를 다리 위에서 젊은이들의 넘치는 끼를 발산하고, 누구라도 신나게 춤 출 수 있도록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라며 “태화강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고, 일상의 고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국적인 꿀잼 야간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울산교 상부의 노후화된 보안등을 엘이디(LED) 경관조명(139개)으로 전면 교체해 야간보행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했다. 특히 태화강 산책로에서는 물론 울산교를 거닐며 오색빛깔 다채로운 빛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쇼 연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끝.
울산시, 청년 곁으로 찾아가는 고민점빵 운영
울산시, 청년 곁으로 찾아가는 고민점빵 운영 공공기관 및 기관 연계 찾아가는 청년상담소 운영 1분기 마음건강, 일자리 등 종합상담 40건 제공 울산시는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청년상담소 ‘고민점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상담소 ‘고민점빵’은 19세부터 39세 사이 울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들에게 복합적인 분야에 걸쳐 통합(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고민점빵은 남구청년일자리카페와 사회고용정책개발원의 신청을 받아 심리정서 강의 및 상담활동으로 진행된다. 심리정서 강의는 고용불안으로 니트* 상태에 빠지기 쉬운 청년의 고립을 예방하고자 색채로 자신의 심리상태를 들여다보는 미술심리 치료기법을 통해 스스로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 무직 상태이면서 취업을 위한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도, 혹은 그 외 학문을 공부하고 있지도 않는 이들을 일컫는 신조어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www.ulsan.go.kr/s/ulsanyouth) 청년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상담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심리검사, 직업 적성검사,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금융 및 법률 자문뿐 아니라 울산 청년정책 정보도 함께 지원·안내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고민점빵은 구군 및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청년관련 단체 등이 대학청년지원단 청년정책팀(☎229-7985)과 협의 후 진행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체감도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민점빵을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고민점빵이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민점빵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일자리 분야 9건, 마음건강 분야 6건, 금융 분야 2건 등 총 4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끝.
“미취업 청년대상 공공기관 실무경험 지원한다”
울산시 “미취업 청년대상 공공기관 실무경험 지원한다” 청년실습생 81명 채용해 7개 시 공공기관서 근무 15세~34세 청년…취업역량 강화 및 경력향상 지원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향상을 위해 ‘2024년 시 공공기관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공공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공공부문 중심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다양한 일 경험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에도 7개 공공기관에서 81명의 청년실습생(인턴)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15세에서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기관은 △울산시설공단 △울산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이다. 채용 시기와 방법은 기관별 직무와 예산상황 등에 따라 채용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각 기관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실습생(인턴) 실무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와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확대와 역량 강화 사업 등으로 청년들이 머물며 일하고 싶은 곳, 청년이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8년 차를 맞는다. 지난해까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31명의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 직무 체험 기회를 가졌다. 울산시는 이 사업 외에도 공공부문의 청년 일 경험 제공을 위해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도 추진하여 올해 36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끝.
울산시, 보건복지부 신(新)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선정
울산시, 보건복지부 신(新)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선정 7월부터 전담인력을 통한 사례관리·맞춤형 지원사업 제공 울산시는 ‘신(新)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은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아픈 가족에게는 일상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장애인활동 지원 등 각종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온라인상 자가진단 및 도움요청 창구를 마련해 조기 발굴하고, 대상자의 고립 정도에 적합한 맟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 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기관((가칭)청년미래센터)을 설치하고, 센터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학교․병원 등과 연계 해 한자리(원스톱)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담지원 기관인 청년미래센터를 7월 중 개소한다. 또 센터에 소속된 사례관리 전담 인력을 통해 2년간 취약청년 집중 발굴 및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병원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울산시가 2년 뒤 전국으로 확대 추진할 취약청년 전담지원 사업의 선도 모형(모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2년 실시한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와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본인이 주돌봄자인 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은 5~5.2%로 추정된다. 이를 울산시 올해 2월 기준 청년인구 26만 명에 대입하면 취약청년은 1만 명으로 예측된다. 끝.
“울산 청년 정착 위해 주거비 지원한다”
“울산 청년 정착 위해 주거비 지원한다” 19세 ~ 39세 미혼 청년 대상, 올해 1,509가구 지원 선정 시 월세·임차보증금 이자 등 월 최대 15만 원 지원 울산시는 청년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 세대주 가운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에 월세 50만 원 이하인 울산시소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를 최장 4년(48개월)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가구는 임차료 10만 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5만 원 등 가구당 월 최대 15만 원을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1,509가구의 주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지원 대상자 중 올해 기준에 적합한 798가구(‘22년 318가구, ’23년 480가구)와 신규 선정된 711가구이다. 총 사업비로 20억 원이 투입되며 이는 2022년 9억 원, 2023년 13억 원을 지원한 이후 최대 예산액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기존에 납부한 1분기 주거비 지출 증빙자료를 울산 주거지원포털 누리집(www.ulsan.go.kr/s/house)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가구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돼 지역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
울산시, 12개 청년단체 선발·활동 지원
울산시, 12개 청년단체 선발·활동 지원 28일,‘2024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사전교육 진행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청년단체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팀당 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사전교육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단체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및 공유, 사업 수행 관련 지침과 보조금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들 단체는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분야에서 자체 기획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산시는 사업기간 동안 활동비, 상담(컨설팅), 교류회, 홍보 등을 지원하고, 오는 10월 성과평가와 11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사업을 마무하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정착과 청년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12개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 나가며 교류함으로써, 주최자와 참여자가 모두 성장해 나가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8개월의 기간 동안 청년단체의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울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4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청년유출 대응, 청년 정착, 청년문제 발굴, 지역자원 활용의 공통 주제로 청년단체를 공모한 결과 총 70개 팀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12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12개 팀은 △그린컬쳐리스트(식용정원) △루다메이드(여행토퍼) △마주보기(봉사·커뮤니티) △브레이크네이션(스트릿댄스) △스튜디오인감(기획·촬영) △울림(명소탐방) △울주 청년역량개발 사무소(창업교육) △읽다소니(독서모임) △제로타임(재활용) △파마고(청년부모교육) △포브(창작자인터뷰) △플레이모스(이끼탐방) 등이다. 끝.
울산시, ‘지역청년 공유 사택’ 추가 입주자 모집
울산시,‘지역청년 공유 사택’추가 입주자 모집 매곡휴먼시아 전용면적 46㎡ 8개 호실 입주자 모집 3월 29일까지 신청…입주는 7월 예정 울산시는 울산시한국석유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협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을 3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입주자 모집 후 잔여 호실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대상 사택은 북구 매곡동 매곡휴먼시아 전용면적 46㎡, 8개 호실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19 ~ 39세, 1인 가구 세대주)이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지방시대담당관 방문 또는 등기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시청 지방시대담당관 혁신도시팀), 전자우편(jdb1204@korea.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4월 22일(예정)이며 입주 예정은 올해 7월이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는 청년은 공유 사택의 관리비와 예치금(100만 원)을 부담하고, 한국석유공사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최소 2년간 지원한다. 다만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연령, 재직요건, 울산거주 요건 등 관련 조건이 미충족되거나 관리비 2회 연체, 사택에 대한 전대(轉貸)행위가 적발되면 퇴소 조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공유사택을 통해 지역청년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 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청년 공유 사택 지원사업’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지방이전 공공기관 사택 운영기준」에 따라 한국석유공사의 신규직원용 사택 일부를 지역 청년에게 공유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청년 공유 사택의 입주자 모집과 선발을 담당하고, 한국석유공사는 공유 사택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을 활용해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끝.
울산시, “미취업 청년 경력 쌓기 돕는다
울산시,“미취업 청년 경력 쌓기 돕는다” 체험형 청년실습생 19명 3월 18일부터 본청 16개 부서에서 근무 시작 울산시는 3월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년실습생(인턴) 19명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전교육은 성희롱 예방교육, 근무수칙 안내, 근로계약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실습생(인턴)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본청 16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기획 및 단기 계획(프로젝트) 수행, 정책 홍보, 통계자료 작성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행정을 경험하게 된다. 울산시는 청년실습생(인턴) 사업 외에도 청년 일자리 확대와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7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분야 17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울산시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채용사업, 청년유망직종 채용연계형 실습생(인턴) 지원사업과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있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www.ulsan.go.kr/s/ulsanyouth)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에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라며, “6개월간의 청년실습생(인턴) 실무경험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 취업 지원 및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 사업을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경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추진되었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는다. 끝.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 신청 서두르세요”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 신청 서두르세요” 2월 29일 마감, 19세 ~ 39세 미혼 청년 대상 신청 접수 선정 시 월세·임차보증금 이자 등 월 최대 15만 원 지원 울산시는 2월 29일 ‘청년 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 신청이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아직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주거지원포털 누리집을 통한 신청을 독려했다. 이 사업은 매월 임차료 10만 원, 임차보증금 이자 5만 원을 최장 4년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500가구를 신규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에 월세 50만 원 이하인 울산시 소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다. 다만 임대인(집주인)이 신청인의 가족이거나 불법 건축물, 기숙사, 게스트 하우스, 상가주택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거지원 혜택을 이미 받고 있다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 주거지원사업 누리집(www.ulsan.go.kr/s/house)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끝.
울산시,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시행
울산시,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시행 무주택 청년에게 1년간 최대 월 20만 원씩 지원 2024년 2월 26일~2025년 2월 25일, 대상자 모집 울산시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1년 동안 매월 최대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차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조건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가구(청년가구+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기준은 청년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및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이 주거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울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