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코로나19 확산을 전후한 동남권 청년의 생활상 비교
[동남지방통계청] 코로나19 확산을 전후한 동남권 청년의 생활상 비교
(영상) 2021년 청년 미래응원 캠페인 영상 1~3편
(영상)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영상) 2021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연구 결과공유회
울산형 청년수당 신청·군복무 상해보험 지원 시작
울산시가 2022년 시정 핵심과제인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희망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첫 번째로 ‘울산형 청년수당’ 지급사업을 시작한다. ‘울산형 청년수당’은 만 24세 울산 청년에게 연 1회 5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울산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7년생) 청년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신청 마감은 오는 3월 11일까지다. 울산일자리포털(https://www.ujf.or.kr/job)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인인증서로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시는 이후 심사선정을 거쳐, 오는 3월 31일 대상청년에게 울산페이 형태로 울산형 청년수당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입대 등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리 신청이 필요한 경우, 4월 이후에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시 통합메일(ulsanyouth@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신청인 주민등록초본(전체 주소변동포함), 신청인과 대리인 신분증 사본, 대리신청 사유 증빙자료 한편 기초생활수급자가 청년기본소득을 수령할 경우, 수급 유형에 따라 수급비가 줄어들거나 수급 자격이 중단될 수 있다. 3월부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료 지원’ 사업도 시작한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료 지원’은 군대에 간 울산청년이 국토방위 의무를 다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울산시에 주소를 둔 군 장병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에 가입되며, 군복무 기간 상해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육‧해‧공군에 복무 중인 장병 뿐 아니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해양경찰, 의무소방원 등도 모두 포함된다. 단 사회복무요원 등의 보충역, 직업군인은 소속기관의 단체보험에 가입돼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지방병무청에 따르면, 현재 지원대상이 되는 울산지역 군 복무 청년은 7,759명이다. 보험이 개시되는 2022년 3월 이후 울산청년이 군복무 기간 중 사망, 질병, 상해 등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군복무 특성상 발생가능성이 높은 폭발이나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시에 최대 3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그 외 주요보장내역은 ▴상해‧질병후유장해(최대 3천만 원) ▴상해‧질병입원(일당 3만원) ▴골절진단금(회당 30만원) ▴화상진단금(회당 30만원) ▴수술비(20만원) 등이다. 다음으로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사업도 추진한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공공부문의 일자리 체험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울산에 사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미취업 청년 36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울산시청 또는 사업소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기획 및 단기프로젝트 수행 지원, 통계자료 작성, 정책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도 울산시는 2022년 시작과 함께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의 대상자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26일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자리·주거 등 5대 분야 78개 청년 지원 사업을 확정했으며, 자세한 분야별 청년정책은 울산시 누리집 내 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이 올해 청년정책의 비전이다. 청년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울산시, 올해 청년인턴 채용 사업 추진
‘행정 체험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울산시, 올해 청년인턴 채용 사업 추진총 36명 …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원서 접수3월 7일부터 시청 등 행정기관에서 근무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의 경력형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행정 분야 36명이다. 주요 업무는 기획 및 단기 프로젝트 수행, 지침,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87. 2. 5.~ 03. 2. 4.)의 공고일(2월 4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학력, 전공, 성별 등의 제한은 없으나 취업자, 취업이 결정된 자, 임용대기자는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3월 7일부터 8월말까지(약 6개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본급 단가(7만 3,280원)을 적용, 일급과 주휴·연차수당 등을 지급한다. 주 5일 근무 원칙이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채용관련 구비서류 등을 우편 또는 사회혁신담당관실(본관 1층)에 직접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울산시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참여기관은 △울산연구원, △울산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제진흥원 등 공공기관 11개소이다. 해당 기관별 청년인턴 채용 시기와 방법은 직무와 예산 상황 등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진행하며 향후 기관별 누리집 및 울산 청년정보플랫폼(U-PAG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주력산업 불황, 대학 및 일자리 부족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며 “공공부문의 실무 경험 등이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 2022년 청년정책 심의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구현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 2022년 청년정책 심의일자리·주거 등 5대 분야, 78개 사업으로 구성청년예산 올해 1197억 원 편성 … 신규 청년수당 3월 지급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울산청년 정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울산시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수렴한다. 2022년 울산시 청년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비는 총 1,197억 5,800만 원으로 전년(611억 1,300만 원) 대비 96%(586억 4,500만 원) 늘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일자리는 청년인턴 채용사업 등 27개 사업, 157억원 ▲주거는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등 13개 사업, 616억원 ▲교육은 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지원 등 12개 사업, 311억원 ▲복지·문화는 청년수당 등 18개 사업, 103억원 ▲참여·권리는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8개 사업 10억원 등으로 짜였다. 특히 복지·문화 분야의 청년수당사업은 울산시가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어 청년 인구의 지역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올해 신규 역점 사업으로 울산에 거주하는 97년생(만24세) 청년(13,716명)에게 1인당 연 5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울산페이로 3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울산일자리재단 일자리포털 (https://www.ujf.or.kr)을 통하여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개인정보 사용 동의 후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또한 청년 채용 장려금 추가 지원 사업,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사업, 청년 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 청년 월세 한시특별 지원 사업, 청년 내일 저축계좌 지원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문제를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인식하고,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쳐 탈울산을 막고 ‘활기 넘치는 청년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 울산시장 및 청년정책 유관 실국장 8명의 당연직과 △분야별 전문위원 5명 △청년위원 6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대한 심의, 청년정책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이다. 끝.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U-PAGE)’ 오픈
“울산의 청년정책을 한눈에”‘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U-PAGE)’오픈개인별 맞춤형 청년정책정보 검색 기능 구현 울산시는 울산의 청년정책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U-PAGE)’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페이지’는 울산시와 구‧군 및 청년유관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관련 정보들을 통합 제공해 청년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구축되었다. 주요 구성 항목은 청년정책정보, 유관기관 현황, 울산청년지도, 청년상담소, 청년디지털의회, 자료실 등이다. 특히 울산시가 올해 추진하는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78개 세부사업 외 구‧군의 청년정책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청년정책을 중점 안내할 계획이다. 이중 청년정책 정보는 지역(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취업상태(무직, 재직, 창업), 학력(고교이하, 대학재학, 대학졸업), 소득(저소득, 소득무관), 혼인여부(기혼, 미혼) 등 상세검색을 통해 맞춤형 정책을 제안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울산청년지도는 청년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150여개의 다양한 공간, 단체‧모임, 청년유관기관을 지도 위에 표기한 울산청년지도를 통해 내 주변의 공간대관, 취미활동, 자기계발모임 등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반응형 웹으로 구현해 피시(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의 화면 크기에 구애 없이 최적화 된 화면을 제공하여 이용 편의성을 향상했다. 유-페이지는 울산시 대표 누리집 하단의 주요 누리집-정책참여 항목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http://www.ulsan.go.kr/s/ulsanyouth로 접속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청년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컸다.”며 “유-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가 되고,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
(통계청) 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_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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