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전시실은 대곡천 일대의 옛 사찰 유적에 대해 살펴보는 '물길 따라 깨달음을 찾다'와 대곡천 선비문화를 다룬 '선비들의 이상세계, 반구대와 구곡'으로 구성됩니다. 대곡천 인근에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반고사, 장천사, 백련사 등 많은 사찰들이 세워졌습니다. 한편, 고려 말 정몽주가 찾았던 반구대는 선현의 행적을 따르고자 한 선비들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대곡천의 경치 좋은 아홉 곳을 골라 구곡(九曲)을 만들고 학문과 심신을 수양하는 곳으로 삼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