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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컬렉션 : 미래 수집

기간 2023. 2. 16. - 5. 21.
장소 1 전시실
작가 가토 츠바사, 김윤철, 다니엘 카노가, 류 지야잉(크립토 ZR), 베른트 린터만, 피터 바이벨, 송동, 수잔 앵커, 아린 룽장,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양아치, 염지혜, 오인환, 와엘 샤키, 이불, 이사벨라 페른케스, 임민욱, 전소정, 제니 홀저, 쥬스틴 에마, 진기종, 최우람,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 타비타 르제르, 토니 아워슬러, 토마스 사라세노, 하룬 미르자, 허먼 콜겐
작품수 30여 점
관람료 입장료 1,000원
주최/후원 울산시립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컬렉션 : 미래 수집》


   


울산시립미술관은 세계적인 컬렉션 중심의 미술관을 지향하며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작품을 소장하기 위해 개관 준비 단계에서부터 노력해왔다. 미디어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작품을 시작으로 제니 홀저, 토니 아워슬러,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허먼 콜겐, 이불, 김윤철 등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로부터 최우람, 베른트 린터만, 다니엘 카노가 등 기술 융합 매체를 사용하는 미디어아티스트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수집할 수 있었다. 《울산시립미술관 컬렉션 : 미래 수집》은 기술과 일상이 융합된 오늘날의 사회에서 미래형 미술관의 소장품이 무엇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미술관은 미술사의 타임캡슐로 기능해 왔다. 동시대 뉴미디어 미술작품은 예술가가 직접 작품을 생산해야 한다는 무게에서 벗어나 있을 뿐만 아니라 회화·조각의 물질 형태는 물론, 디지털 파일, 아이디어, 움직임, 텍스트와 같이 만질 수 없는 비물질로도 존재하게 되었다. 미디어 설치 작품의 경우, 아무리 거대한 크기의 작품일지라도 영상데이터와 ‘매뉴얼’로 구성되기도 한다. 이들은 때로 재생 장비를 통해서, 주문 제작한 구조물에 의해 작가와의 협업으로 작품이 구현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생미술관으로 탄생한 울산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작품의 변화에서 비롯한 다양한 과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무엇보다 작품이 미술로서 존재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관람객의 참여이다. 실시간 몰입형 설치작품에서부터 체험 기반의 인터렉티브 작품까지 동시대의 미술은 수장고가 아닌 전시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생명력을 얻는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늘날 컬렉션은 무엇인가’라는 대주제 아래에서 소장품 전시 <미래 수집>을 통해 변화된 미술의 미래와 변화하는 수집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주요작품
토니 아워슬러,  <Lock 2, 4, 6>, 2009

토니 아워슬러, <Lock 2, 4, 6>, 2009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불꽃 (아카이브)>, 2014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불꽃 (아카이브)>, 2014

허먼 콜겐, <박테리움>, 2021

허먼 콜겐, <박테리움>, 2021

다니엘 카노가, <빌로우 Ⅲ>, 2020

다니엘 카노가, <빌로우 Ⅲ>, 2020

정보담당자담당부서 : 울산시립미술관담당자 : 허정선연락처 : 052-229-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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