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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Lab 엄선작 시리즈 ≪ XR Lab 리뷰 ≫

기간 2024. 2. 8. ~ 5. 19.
장소 XR Lab (지하 1층)
작가 알도 탐벨리니, 정연두, 아티피셜 네이쳐(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 채찬병
작품수 3점
관람료 1,000원(울산시민 500원)
주최/후원 울산시립미술관

XR Lab 엄선작 시리즈
XR Lab 리뷰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 / 알도 탐벨리니
  We are the Primitives of a New Era _ Aldo Tambellini

오감도(烏瞰圖 ) / 정연두
  Crow`s Eye View _ Yeondoo Jung

얽힘 / 아티피셜 네이쳐(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 채찬병
   Entanglement _ Artificial Nature (Haru Ji + Graham Wakefield) × Chan-Byoung Chae

≪XR Lab 리뷰≫는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이후에 소개된
'알도 탐벨리니'의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 정연두의 <오감도>,
아티피셜 네이쳐(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채찬병의 <얽힘> 세 작품을 재조명하는 전시이다.

이 작품들은 울산시립미술관의 XR Lab에서 선보인 작품 중에서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관객들에게 감각적인 몰입을 제공한 실감미디어아트 영상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예술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협업 연구의 결과물이다.
시대와 사회적 배경이 다른 세 작가의 작품을 릴레이로 상영함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작품들을 통해 일상에서 지나쳤던 자신의 감각에 집중하며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XR Lab Review≫ is an exhibition reminding three artworks:
<We Are the Primitives of a New Era>  by Aldo Tambellini, <Crow’s Eye View> by Yeondoo Jung,
and <Entanglement> by Artificial Nature (Haru Ji+Graham Wakefield) x Chan-Byuong Chae, introduced after the opening of the Ulsan Art Museum.
These artworks have garnered high praise as immersive videos that transcend time and space, among the artworks presented at the museum.
They represent the outcomes of collaborative research merging art and technology.
By screening the works of three artists with different eras and social contexts in relay, the exhibition aims to offer insights into our lives in the digital age.

Through these works, why not take the opportunity to think about the meaning of life by focusing on your own senses that you have overlooked in your daily life?


  ▲ 우주의 근원, 생명의 근원에 대한 통찰을 탁월한 조형성으로 사로잡았던 전자융합예술의 거장
     ‘알도 탐벨리니’의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블랙 앤드 라이트: 알도 탐벨리니》 전시 출품작)
  ▲ 태화강의 길조 떼까마귀의 시선으로 조망한 울산의 풍경을 함축적이고 감동적으로 보여주었던
     ‘정연두’ 작가의 <오감도> (《오감도(烏瞰圖》 전시 출품작)
  ▲ 요즘 과학계를 사로잡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공자연에 대한 다감각, 다차원의 몰입환경을
     예술 과학기술 협업으로 풀어낸 ‘아티피셜 네이처(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 채찬병’의 <얽힘>(《뒤틀린 데이터 전시 출품작》)

 

 * XR랩이란?
   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을 총칭하는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이다. 
   과학, 기술, 예술, 인문 분야 등 다학제간 협업으로 완성된 확장현실 구현 작품(디지털 실감영상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신체적 감각보다
   더 확장된 감각으로 현실을 인식하게 하는 실험실이 XR랩 전시실이다. 말하자면, 우리 눈 앞의 대상이 지니고 있는 실체를 우리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실감영상을 통해 그 실체의 본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주요작품

알도 탐벨리니,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 2020, 실감비디오, 10분 40초

알도 탐벨리니,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 2020, 실감비디오, 10분 40초

정연두, <오감도>, 2022, 실감비디오, 14분 16초

정연두, <오감도>, 2022, 실감비디오, 14분 16초

아티피셜 네이쳐(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 채찬병, 얽힘, 2023, 멀티채널 비디오, 컬러, 5.1채널 사운드, 12분 21초

아티피셜 네이쳐(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 채찬병, 얽힘, 2023, 멀티채널 비디오, 컬러, 5.1채널 사운드, 12분 21초

정보담당자담당부서 : 울산시립미술관담당자 : 허정선연락처 : 052-229-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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