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비타베키아(Civitavecchia)市는
2,000년
전 로마제국 해상무역 중심지이자 관문항으로,
현재
로마와 중부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출항지로
알려져
있다. 치비타베키아는
이러한 지역적·역사적·문화적
특징을 활용해 ‘여행’을
테마로 국제경쟁영화제 ITFF(International Tour Film
Festival)를 해마다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ITFF는
매년 110여
개 나라에서 3,000여
편이 넘는 작품들이 공모 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ITFF가
선정한 장편·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39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2023년
12월,
고대
로마 제국의 항구도시 치비타베키아에서
현대 산업의 출항지
울산까지, 2000년의
긴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
* 20일(수) 23일(토) 전연령 관람가능 * 21일(목), 22일(금), 24일(일) 청소년 이상 관람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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