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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시, 아산로 교통정체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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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25.06.05
조회수 29

울산시가 출퇴근 시간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고 있는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아산로는 지난 2023년 염포산 터널이 무료화된 이후, 하루 평균 교통량이 2만8,367대에서 3만3,509대로 급증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시간당 3,545대에서 4,188대로 15.4% 증가해 극심한 교통혼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6월부터 도로 시설ㆍ신호체계 개선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교통개선은 현대자동차 해안문 앞 기존 좌회전 차선을 폐지하고 인근 성내삼거리 내 유턴 신호를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공장 앞에 신규 교차로를 설치해 진입 동선을 분산시키고 교통혼잡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차로 통행 흐름을 고려한 신호체계도 전면 재정비 해 보다 효율적인 교통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공사는 아산로 일대 교통 해소뿐만 아니라 현대차 전기차 공장 본격 가동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출ㆍ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단계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구간은 야간공사로 진행된다. 6월부터 9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울산광역매일 www.ky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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