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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아동과 여성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를 적극 추진한다.
울산 남구에는 현재 어린이 놀이시설 50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상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공간이다.
그러나 일부 시설의 노후화나 조명·CCTV 부족, 외부인의 접근이 쉬운 구조 등으로 인해 범죄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체계적인 범죄예방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남부경찰서는 시설 관리주체의 신청을 받아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 주변의 가시성, 조명, CCTV, 출입 및 동선, 사각지대 등 범죄예방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취약 요소를 보완하고 체크리스트와 현장진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시설을 최종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한다.
특히 경찰은 단순히 인증패를 부착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자체 및 시설 관리주체와 협업해 방범시설물 보수·개선 등 후속 지원을 추진하고 인증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수빈기자 gpfk2202@출처 : 울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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