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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폰을 울리는 '실종경보문자', 정말 효과 있을까?
작성부서
작성일자 2023.08.29
조회수 13
실종경보문자란? 실종 사건 발생 시 국민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종 아동 등의 인적 사항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제도인데요. 2021년 6월부터 시행되었어요. *대상:만18세 미만 아동, 노인,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실종경보문자에 담겨지는 내용은? [OO경찰청]OO사거리에서 목격된 OOO(남, 7세)를 찾습니다-흰색 반팔, 청바지, 검은색 운동화, 안경 OOO, 7세 발생일시:2023년 8월1일 발생장소: OO사거리 키:120cm 몸무게:20kg 보호자 가족의 동의를 받은 후 위와같은 실종자 인적사항이 문자로 발송된답니다. 실종경보문자, 실제로도 효과 있나요? <실종부터 발견까지 소요 시간> 시행 전 31시간20분 시행 후 4시간 23분 7배 답은 YES!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 덕분에 발견 시간이 무려 7배 정도 단축되었어요. 실제 사례 1 단 '9분'만에 어르신을 찾을 수 있었던 이유 치매가 있는 어르신이 사라졌다는 가족의 다급한 신고! 장기 실종 우려로 실종경보문자를 발송했는데요. 보낸지 단 9분만에 기적적으로 어르신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답니다. 이는 실종경보문자를 관심있게 보신 시민 덕분입니다. 실제 사례 2 친구를 가족 품으로 돌려 보낸 신고자의 정체는?! 어느날 길 위를 배회하는 또래를 본 신고자. 그날 받은 실종경보문자를 확인하니 또래와 인상착의가 비슷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신고자의 정체는 알고 보니 초등학생! 초등학생의 눈썰미로 또래 친구를 찾을 수 있었어요. 출처 서울신문

내 폰을 울리는 '실종경보문자', 정말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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