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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신문] 울산 합기도 관장 초등생 관원 폭행 의혹 수사
작성자 최태훈
작성일자 2024.04.23
조회수 167

[울산신문] 울산 합기도 관장 초등생 관원 폭행 의혹 수사

피해아동 상처 확인 부모가 고소

창문 세게 닫았다며 맞았다 주장
경찰, 아동학대 혐의 등 조사 중

울산 동구에서 합기도 관장이 초등학생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하동의 한 합기도장에 다니는 A군(13)의 부모가 해당 합기도 관장 40대 B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B씨는 피해아동 A군이 창문을 세게 닫았다는 이유로 밀쳐 넘어뜨리고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A군의 부모가 아이의 눈에 피멍이 든 것을 발견하고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A군의 부모는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20일 오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B씨는 A군의 부모에게 수 차례 연락해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의 부모는 "당시 아이 옷에는 코피가 잔뜩 묻어있고 눈에는 피멍이 있었다"며 "아이는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충격이 상당한 상황으로 관장 B씨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고 울 정도"라고 전했다.

경찰은 CCTV와 합기도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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