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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11일 청솔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 주관으로 교육청(학교)과 남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해피교통봉사단 외 교통봉사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현수막과 홍보물품으로 안전 운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홍보했다.
남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억원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17개소) 내 보행로와 표지판, 고원식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한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출처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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