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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치경찰위원회가 29일 오전 10시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질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울산 자치경찰 현안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재홍 자치경찰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교수진, 대학생, 울산경찰청 경찰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재홍 위원장의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과 함께 대학생이 직접 묻고 참여하는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이 진행돼 청년층의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
위원회는 또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장 앞 광장에서 홍보 공간을 운영해 홍보물(리플릿) 배부, 자치 경찰위원회 설문 보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자치위의 활동을 홍보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홍 위원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치안 주체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세대들이 자치경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출처 : 울산광역매일
정보담당자 담당부서 : 자치경찰정책과 연락처 : 052-229-8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