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울산남부경찰서는 20일 국내 최대 아파트 생활플랫폼 ‘아파트너’와 협업해 아파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생활 밀착형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 사기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아파트너 앱의 ‘라운지?유용한 정보?정보’ 탭에는 사기 범죄 유형과 예방법이 안내돼, 이용자들이 지능화된 신종 수법을 미리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아파트너’는 전국 4천200여개 아파트 단지, 350만명의 입주민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아파트 생활 플랫폼으로, 공지사항과 커뮤니티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이 활발히 이뤄지는 주거 기반 서비스다.남부경찰서는 이 같은 플랫폼의 높은 접근성과 확산력을 활용해 ‘생활 속 사기예방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하고, 실제 범죄피해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김상문 울산남부경찰서장은 “아파트 커뮤니티는 세대 간 신뢰와 정보 교류가 활발한 공간으로, 범죄예방 메시지의 확산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은 기자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정보담당자 담당부서 : 자치경찰정책과 연락처 : 052-229-8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