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이 일선 치안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유 청장은 11일 울주경찰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곳에서 간절곶 해맞이 행사 등 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요시설에 대한 순찰과 점검 강화 등 지역에 맞는 세밀한 치안활동도 주문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남부경찰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했다.
나머지 3곳의 경찰서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형식적인 업무보고와 환영행사는 생략하고,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격무부서에 대한 격려금 수여와 유공직원 표창이 이뤄졌다. 관서별 현안보고와 건의사항 수렴, 업무노하우 공유도 진행됐다. 유윤종 청장은 "현장 중심 치안활동과 엄정한 법집행으로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존종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출처 : 울산광역매일
정보담당자 담당부서 : 자치경찰정책과 연락처 : 052-229-8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