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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WSIS] 울산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43건 증가세…전동 킥보드 안전 이용 홍보
작성자 김동민
작성일자 2022.11.28
조회수 29

울산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43건 증가세…전동 킥보드 안전 이용 홍보


울산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자의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동 킥보드 안전 이용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동 킥보드, 전동 이륜 평형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이다.


현재 울산에서 운행 중인 공유 전동 킥보드는 3개사 5250대로 편리한 접근성과 이동성으로 인해 가까운 거리 이동이나 출·퇴근 목적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이다.


울산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13일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울산에서 개인형 이동장치가 일으킨 교통사고는 2021년 16건, 2022년 27건(잠정 집계) 등 총 43건이다.


교통단속 건수는 총 1493건(2021년 444건, 2022년 1049건)이며, 유형별로는 안전모 미착용(866건) 58%, 무면허 운전(299건) 20%, 음주운전(254건) 17%(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 정원 초과(15건) 1%, 기타(59건) 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주요 전광판 5개소와 구·군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시민 밀접 장소의 게시판을 활용해 ‘전동킥보드 안전·이용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연말연시 모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2월에는 주요 도로변 현수막 게시대를 활용한 현수막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고속도 하향 조정을 포함한 조례 개정과 전용 주차존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보담당자 담당부서 :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담당자 : 최태훈 연락처 : 052-229-8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