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생태관
동서발전 본사사옥
H-HOUSE
신라스테이
Y-HOUSE
용적률게임
에필로그

주거부문 우수상 H-HOUSE 누구나 꿈에 그리는 '가족들이 모여 사는 집'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H-HOUSE 개요 이미지 | 아래 안내글 참조

H-HOUSE

위치 : 울산광역시 중구 장현동
용도지역 : 제1종 전용주거지역
주용도 : 단독주택
대지면적 : 295.0㎡
건축면적 : 147.12㎡
연면적 : 364.04㎡
건폐율 : 49.87%
용적률 : 79.67%
층수 : 지하1층, 지상2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요즘 사회적으로 거주의 방식이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많이 전환되고 있다. 이 시점에 “우리가 주택에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본질적인 사유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가족들간의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서가 아닐까하는 가장 당연한 답을 해보고 싶다. H-house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건축적 고뇌의 결과이다. 이 시대에 누구나 꿈에 그리는 가족들이 모여사는 집, 즉 대가족(3대 종갓집)이 한 곳에 모두 모여 사는 집이 바로 H-house이다. 여기서 H는 “home은 hope이다”라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고 평면적으로 단면적으로 공간을 구성하는 아이디어가 되기도 한다. 아파트와 주택이 달라야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외부공간과 마당에 대한 개념이다. 사람들이 주택에 대한 로망으로 누구나 마당을 가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도심지의 주택이다 보니 전원주택과 다르게 마당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다. 특히, 가족들이 모여 살아야 하니 주택의 규모도 커져야 했다.

종갓집이기 때문에 부모님과 아들가족이 1층, 두 딸들의 가족이 2층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다락(아이들방), 2F(딸 두 집), 1F (부모님+아들집),B1(창고, 땅속 마당)

1층의 거실은 주택 내부 공간에서 중심성을 가지도록 땅속 마당 위에 떠 있는 곳에 배치하고, 성격이 다른 2개의 외부공간을 가짐으로써 마치 대청마루에서 소통을 하는 것처럼 개방성을 확보하였다. 2층은 땅속 마당 위를 지나느 브릿지를 통하여 진입하고, 땅속 마당까지 연결되는 도립적인 동선을 계획하여 이 동선이 외부와 연결되도록 하였다.

주택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공간들을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이다. 공간의 수축과 팽창을 통하여 하나의 미로 같은 주택을 만들고 싶었다. 이곳에 사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삶의 질과 스타일을 바꾸는 건축적 공간의 힘이다. H-HOUSE가 건축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이곳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많은 추억을 쌓고 풍요로운 기억을 가지기를 기대한다.

배치도, 지하1층평면도, 지상1층평면도, 지상2층 평면도, 다락층평면도

정면도, 정면도 단면도(거실,주방 및 식당,방2,창고2,땅속마당), 배면도, 배면도 단면도(다락,거실,복도,방3,현관,화장실,주방 및 식당,다용도실,창고,)

정웅식 건축가 2007년 <多善家>를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주)온건축사사무소의 대표 건축사를 맡고 있으며 울산대학교 디자인 건축융합대학 외래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서부산권 창작공간 조성을 위한 현상공모 우수상, 제5회 양산건축문화대전 장려상, 제8회 농촌건축대전 초대작가 선정, 2015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 2015 경상남도 건축대상제 동상, 2015 경남 아름다운 주택, 2015 100인 건축가 국제전 선정, 2016 100인 건축가 국제전 선정, 2016 울산 건축사상 주거부문 대상, 2016 대한민국 신진건축사상 우수상, 2016 울산 건축상 주거부문 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대표작으로 <多善家>, <간절곶 스타벅스>, <City-flower>, <Y-House>, <Tower-house>, <Double house>, <H-house>, <Space in hands>, <프로젝트 용적률 게임>, <Dance Buliding>, <Pentagon> 등이 있다

섹션제목

기사제목

컨텐츠1

기사제목

컨텐츠2

기사제목

컨텐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