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집행위원장 Honorary Festival Director
경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등 금융산업 경험을 토대로 영화투자조합을 최초로 론칭시키며 영화투자자로 영화계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제작자로 자리매김하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변호인>, <밀정> 등을 제작한 대표적인 영화투자자이자 제작자이다. 남다른 시각과 포용력 있는 성격으로 한국 영화 발전에 의미 있는 행보를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위더스필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로컬 프로덕션 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앤솔로지스튜디오의 대표이사로 활발한 제작 활동을 함과 동시에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등 정책과 산업 진흥, 후학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