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암각화

그림 세부내용

수 량 : 총 307점(동물상 169점, 인물상 14점, 도구상 16점, 주제미상 108점)

그림 세부내용
동 물 상

169점 23종 (고래 53점, 사슴류 23점, 육식동물 23점, 기타 70점)

  • 고래 : 53점(북방긴수염고래, 혹등고래, 참고래, 귀신고래, 향유고래 등)
  • 사슴류 : 23점(대륙사슴, 사향노루, 고라니 등)
  • 육식동물 : 23점(호랑이, 표범, 여우, 늑대, 너구리 등)
  • 기타 : 70점(거북, 상어, 멧돼지, 산토끼, 종 불명 등)
인물상과 도구상 30점 (인물상 14점, 도구상-사냥장면 16점)

유산의 가치

반구대암각화에 고래와 같은 해양 동물은 좌측면에 육지동물은 우측면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당시 바다와 강, 산지를 무대로 수렵어로 생활을 영위했던 집단들의 세계관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반구대암각화 제작 시기는 울산 황성동과 세죽 유적에서 출토된 고래사냥에 대한 물증, 최근 다양한 고고학적 연구 성과 등을 통해 신석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반구대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회화작품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사냥 그림을 담고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본현황

기본현황
명 칭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蔚州大谷里盤龜臺岩刻畵 )
종 목 국보 제 285호(1995. 6. 23. 지정)
소재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991번지
발견 및 문화재 지정
  • 1971. 12. 25. : 동국대학교 불교유적 조사단에 의해 처음 발견
  • 1982. 8. 2. : 경남도 기념물 제57호로 지정
  • 1995. 6. 23. : 국보 제285호로 지정

울산광역시를 가로지르는 태화강 상류의 지류하천인 대곡천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의 크기는 너비 약 8m, 높이 약 5m로 주변 10여개의 바위에서도 그림이 확인된다.

판판한 바위 면에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해 새긴 고래와 같은 바다 동물과 호랑이 사슴 같은 육지동물, 동물 사냥과 고래잡이 그림 등은 선사시대 사냥과 해양어로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동물그림들은 생태적 특징이 매우 상세하게 표현하고 있어 고래, 거북이, 물개, 물새, 상어, 물고기, 사슴, 멧돼지, 호랑이, 표범, 여우, 늑대 등 약 20여종의 동물들을 구분할 수 있다.

반구대암각화에는 배와 작살, 부구, 그물을 이용하여 고래를 사냥하는 매우 사실적인 포경 장면이 묘사되어있는데 이는 과거 울산 태화강과 울산만 주변에 뛰어난 해양어로 문화를 가진 포경집단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그동안 학자들 마다 다양한 견해가 있어왔지만, 최근의 과학적인 연구 성과에 따르면 반구대암각화는 약 7000년에서 3500년 전 사이 신석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구대암각화는 지금까지 지구상의 알려진 가장 오래된 포경유적일 뿐만 아니라 북태평양연안의 독특한 해양어로문화를 대표하는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평가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10.01.11.)되었다.

 
담당부서 :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 담당자 : 윤근영 / 연락처 : 052-229-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