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자막
여러분 반갑습니다. 화랑훈련이 오늘부터 4일차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각자 맡은 바 그 역할을 다하고 계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우리 군이나 경찰 또 소방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에 거듭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을 가장해서 우리 유관기관들이 어떻게 역할을 하고 절차를 어떻게 하고 또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서 어떻게 발전, 보완 발전할 것이냐 하는 그런 훈련을 위해서 마련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은 제 기억에는 이 핵 WMD의 사후 관리 훈련을, 핵이라는 개념 가지고는 이 화랑훈련이 처음인 것 같은데 내 개인 기억으로는 그런데 이제 현실화돼 있지 않습니까? 북한이 핵으로부터 여러 가지 우리 위협을 주고 있는 그런 현실이고, 특히 우리 울산 같은 경우에는 그런거 상관없이도 원전이라든지 또 우리 화학이라든지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많이 내재돼 있는 지역이 울산이니까 평상시에도 우리 위험, 재해, 안전에 대한 부분은 늘 이렇게 숙달되고 또 유관기관하고 협조가 잘 돼야 되는 그런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이 화랑훈련을 통해서 더더욱 그런 걸 구체화했으면 좋겠다. 또 국방이나 안전에 대한 부분은 군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시민들, 국민들이 안보태세 또 정신강화, 반공의식 이런 게 함께 겸비가 돼야 될 것 같다. 그래서 시장으로서는 늘 그런 부분까지도 강조하고, 또 그렇게 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참으로 영광스럽게 우리 김명수 합창의장님께서 직접 참관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님을 비롯해서 고위 군장성분들이 참가를 해 주셨는데 뜨거운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120만 시민을 대신해서 환영합니다. 우리 북한 이런 부분은 잘 아실 것이고 또 평화라는 거는 구걸을 하는 것이 아니고 힘입니다. 힘이 있어야 되고 무장이 잘 돼야지 그 무장이라는 거는 군사력 무장도 있지만, 정신적 무장을 잘 갖춰야 대응이 되고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이번 훈련을 통해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말씀을 거듭거듭 드립니다. 어쨌든 훈련 잘하면 이때 흘렸던 땀이 유사시 피보다는 더 더 소중하지 않겠습니까? 진지하게 이번 훈련에 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늘 이렇게 울산 치안이나, 안전을 위해서 애를 써주신 우리 청장님 참석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