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김두겸입니다

울산시장 김두겸 취임사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김두겸 울산시장, 시민 여러분들께 정중히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대한민국 발전과 울산발전을 위해서 늘 함께해주신 존경하는 김기현 국회의원님, 이채익 국회의원님, 박성민 국회의원님, 권명호 국회의원님, 서범수 국회의원님, 참석에 감사드리고 또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귀한 걸음을 함께 해주신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군 단체장님, 그리고 우리 시의원님, 그리고 구ㆍ군의원님 여러분들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오늘 귀한 걸음 해주신 한 분 한 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노동계를 대표하신 분 또 기업을 대표하신 분,각 사회단체장님 여러분들 참석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 4년간 시정을 잘 이끌어 주시고, 이번 선거 동안 저와 함께 선전해 주신 우리 송철호 전임 시장님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제 이 순간부터는 울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저 김두겸이 활짝 열어가겠습니다.오늘 저는 울산시장에 취임하면서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이루기 위해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소홀함 없이 성실히 이행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실무행정과 현장 행정을 기본으로 삼아, 새로운 방식과 도전으로 과감히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저는 정부를 설득하고 기업체와 협력하는 대한민국 최고 비즈니스 시장이 되겠습니다. 산업구조 대전환 시대에 주력산업을 혁신적으로 변모시켜 나가겠습니다. 울산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모빌리티 산업을 새로운 혁신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울산 면적의 25%를 차지하는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기업을 유치하고 신도시를 건설해 인구와 자금 역외 유출을 막아내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내겠습니다.또한, 문화관광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내겠습니다.죽어라 일만하는 도시가 아니라 넉넉하고, 여유롭고, 풍요로운 울산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반구대암각화와 영남알프스, 일산해수욕장과 태화강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유산을 잘 다듬고 가꾸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확 바꿔놓겠습니다.

울산은 60년간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지만 정주 여건은 그렇게 넉넉지 못하고 많이 부족했습니다. 울산에 산다는 말이 자부심이 될 정도로 대학과 병원을 확충하고, 교통과 주거도 확실히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도 촘촘하게 짜겠습니다. 노동자와 기업이 사회적 의무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하도록 지방정부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습니다. 청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내겠습니다.노잼도시 울산을 재미나게 만들어내서 꿀잼도시로 바꿔놓겠습니다.

저는 자연이 한번 훼손되면 얼마나 복원하기 힘드는지 여천천과 무거천, 선암호수공원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터전을 후손들에게 잘 돌려줄 수 있도록 자연과 공존하는 시정을 펼쳐내겠습니다. 이제 선거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는 정치적 유불리, 노사 간 입장, 세대 간 갈등을 넘어 시민의 힘을 모을 정책 자문단을 만들겠습니다.

취임사에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저는 울산을 잘 살게 만들 백 가지 과제를 시민들께 약속드렸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울산 공약 열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을 조기에 잘 이룰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신다면은 저 역시 100대 과제를 공약한 부분을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100년간 변해온 삶의 방식이 10년 안에 완전히 바뀌는 급변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시대 빗장을 열고 우리 삶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울산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일어나느냐 그저 평범한 도시로 주저앉느냐는 우리들 손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모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 잘하는 시장이라는 말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울산이 공업단지가 된 지 60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앞으로 새로운 60년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수 많은 계획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역사를 새로 쓰고, 안된다고 포기한 숙원 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내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울산시장에 뽑아주신 뜻 가슴 깊이 새겨 울산의 담대한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저 김두겸! 일 한번 잘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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