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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울산시장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로 참으로 기쁜 날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 여러분과 함께 특히 우리 울산광역시 온 시민과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봉축 행사에 자리를 함께해 주신 우리 불자 여러분들, 이렇게 용안을 뵈오니까 참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앉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부처님 같아요. 맞습니까? 제가 부처님 오신 날 이미 축하의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이제 본 얘기는 다 끝이 났습니다. 사실은, 제가 시장을 맡으면서 울산시를 어떻게 하면 좀 반듯하게 또 울산시민들이 어떻게 하면 좀 체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리고 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울산을 어떻게 이끌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갖고 있는 그 능력, 최대한 발휘해서 시장으로서 그 역할을 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처님 가르침대로 자비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자비라는 것은 나무입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동행이다, 어울림이다, 이런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 가르침대로 우리 온 울산시민들이 다툼이 없이, 서로 나누고, 서로 어울림으로써 우리 울산시가 행복해지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보통, 이제 다툼이라는 것이 사실은 개인적인 욕심입니다. 내 욕심 내려놓으면 다툼이 없습니다. 요즘, 울산의 여러 가지 역할을 하면서 또 시정을 이끌면서 서로 생각이 다름이 있을지언정 궁극적으로는 울산 발전을 위해서 함께 했으면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려놓는다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위도일손 위학일익이라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매일 채워 나가는 것보다는, 매일 비워나가는 거, 내려놓는 거, 여유, 비움, 뭐 이런 게 아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가르침들이 부처님 가르침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부처님 오신 날 축하를 위해서 함께해 주신 우리 천창수 교육감님, 특히 이 지역에 우리 사령관이시죠, 우리 서동욱 청장님, 또 우리 의장님 또 우리 아주 뭐 앞으로 기대가 되는 우리 김상욱 우리 당선자 분께서도 자리를 함께해 주시고, 언론사 대표님, 각 국회의원들, 저 우리 민주당의 또 위원장님께서도 자리를 함께해 주셨네요. 우리 두 분 의원님들 자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어쨌든 부처님 오신 날 우리 울산시가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말씀 드리고, 이 행사를 위해서 준비해 주신 우리 덕진 큰스님을 비롯한 정토사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한 울산 만드는 데,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