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울산 사람 여러분들 뫼시고, 울산의 이야기를 같이 하고자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울산의 역사는 공업의 역사이고, 또 사람들이 모이면서 울산의 지도를 바꾸어 왔는 거, 현재의 모습이 바로 공업의 역사고 울산의 역사인데, 제가 2006년도에 남구청장 재임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남구청장이니까, 남구에 관계되는 부분만 이대로 가면은 울산의 모습은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작지만은 우리 남구는 구청장시절에 좀 이렇게 역사를 좀 찾아야 되지 않겠느냐? 옛 지명이라도 찾자. 그래서 그 당시에 하다가 이제 시장이 됐으니까, 울산 전역으로 우리 울산을 좀, 울산 사람들 이야기, 울산을 잊혀지지 않도록 좀 만들어야 되겠다. 그래서 울산 우리 역사, 우리 기업을 위해서 한삼건 울대 교수님이십니다. 뫼시고 오늘 이런 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행사 오기 전에 밖에서 잠시 동영상도 보고, 또 우리 기록물도 봤는데, 과거에 저도 이렇게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삼산같은 경우에는 염전이 있습니다. 옛날 염밭이였는데, 우리 염밭도 저기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저기에 염밭이 있었는데, 그때에 염밭이 돈 몇 전이었어요, 몇 전, 일원도 아이고, 몇 전에 아버지가 팔았다 하는, 요즘까지 놔 뒀으면은 내가 떼부자 되었어요. 아버지가 왜 팔았는지 모르겠어요. 문화원, 저기 저기 다 있는데 문화원하고 KBS, 우리 열두 마지기 우리 논이었습니다. 그래 그게 제가 보니까 제가 2007년도 정도 돼서 19평이 그 문화원하고 KBS에 공부 정리가 안 돼서, 몇 십년 지났는데 우리 보고 돈 받아 가라 하더라고, 그 당시에 다 팔았는데, 아마 공무원이 이렇게 연필, 그 당시에는 수작업이니까, 그으면서 19평이 남았는가 봐요. 그래갖고 얼마나 험난스럽습니까? 공부 정리가 안 돼서 원지주한테 보상 해주는게 참 많습니다. 10평이라도 시가가 상승해서 어마어마하게 나오더라고, 우리는 7형제라서 우리 형님이 나눠 줄 줄 알았는데, 누나 네 분만 주고, 아들은 안 줬더라고. 어쨌든 제가 저거를 보면서, 옛날 생각이 나고 오름에 새 쫓는다고 다녔는데, 새벽에 아기배에다가 두부에다가 김에다가 먹었는거 그런 생각이 다 잊어졌는데, 저걸 보면서 다시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이게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임현철 공보실장님 여기 계시나, 아 우리 우리 임현철 홍보실장님께서도 삼산 본토박이인데 산이 3개였잖아요. 거기에 집 살았다고 자기 집이 여기라고 많이 자랑하던데, 삼산이 현재 울산의 최고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주거 환경으로서 가장 많은 분이 모여서 사는 곳인데, 과거에 우리 삼산을 조성할 때는 그 공해가 있어 삼산 거기는 사람 살데가 안 된다고 약간 했는데, 지금은 뭐 삼산이 우리 울산시에서 대표적인 그런 동이 되었고, 또 여러 가지 환경으로부터 여러 가지로 좀 좋지 않던 부분은, 우리 대기 환경질을 각 기업에 협조를 하고, 우리 시에서 정책을 갖고, 국가 정책도 바꾸면서 이제 과거처럼 그런 삼산이 아닌 그야말로 사람이 모여 살 수 있는 가장 편리한 가장 도시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이 삼산이 됐다. 그래서 아마 삼산쪽에서 오신 분이 계시는데 내가 이야기해도 잘 모르겠죠? 삼산에 대해서 이야기해도 옛날 이야기는 잘 모르겠죠. 우리 어릴 때 모습이었고, 여천천이 있었어요. 그때는 여천천이 굉장히 넓었습니다. 그렇게 어릴 때 학교 다닐 때 그런 기억들 그런 게 다 있는데 지금은 도시가 흔적도 없이 다 사라졌어요. 그런 게 있었는지, 바다가 여기까지 올라왔고 지금도 파보면은 패총, 조개 껍데기가 나옵니다. 그러한 과거의 모습이 있었는지를 일반 시민들은 잘 모릅니다. 민물, 썰물때는 저 위에 삼호 다리까지 물이 치고 올라갔는데, 그것도 모르고, 삼성정밀 저거 막으면서 물도 안 올라왔습니다. 여러 가지 어릴 때 잡았던 모습 이런 게, 저도 다 잊고 살았는데 제가 지금 오늘 이거 보고 맞다 맞다 옛날 그랬다. 중도 섬에 저는 뭐 연애 한 번도 안 해봐서 집사람이 처음이지만, 이렇게 해서 놀러 간, 오만 생각이 순간적으로 지나갔습니다. 어쨌든 이런 우리 우리의 이야기 우리 역사를 이렇게 우리 한삼건 교수 팀에서 이렇게 찾아주시고, 또 기록해 주고, 보존해 주셔서 애썼다는 말씀드립니다. 지금보다도 먼 훗날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이라든지 각종 최첨단 이런 우리 기기들이 한 천 년 뒤에는 이거 옛날 조상들이 이거 사용했다 하고 또 그럴 날이 있을 겁니다. 이렇듯 세월이 얼마 흐르지 않았지만 과거 한 모습 또 현대 우리 울산의 모습은 확연히 많이 달라졌다 그런 생각을 하고, 이 역사 정책이 나오기까지 우리 기록물에 의한 부분도 있겠지만은 구술에 응해 주신 우리 어르신에게 지역 우리 원로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리고, 울산에는 언제나 울산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경상도 말로 궁디 깔고 앉아 있는 곳이 내 집입니다. 여기에 터전을 잡고 안착해서 마음을 내려놓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울산 사람들입니다. 과거의 모습이고, 현재 우리 울산은 더 자랑스럽고 위대한 울산 만드는데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함께해 주신 우리 한삼건 교수님, 우리 이성룡 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분들에게 거듭거듭 감사의 말씀드리고, 특별히 황성동 또 삼산동 주민 여러분,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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