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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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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일 2024.07.15.
  • 행사장소 북구 문화예술회관

동영상 자막

여러분 반갑습니다. 울산시장입니다. 먼저, 북구 생일, 여러분과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우리 박천동 청장님께서 여러 말씀을 주시더라고요. 희망의 메시지도 전해주시고, 또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말씀을 주셨고, 또 북구 주민으로서 자부심과 자존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말씀을 주셨습니다. 아마 희망 "새 희망 미래도시 명품도시 북구" 가 될 것으로 시장으로서도 확신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997년, 97년도 맞습니다. 97년도에 북구청이 개청이 됐습니다. 그때 저희들이 한 95년부터 북구청 개청에 따라서 준비를 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울산시의회 내무위원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97년도 개청이 있기 전까지 계속 우리 내무위원회에서 구획 확정 또 울주군에서 또 일부는 중구에서 또 일부는 동구에서 빼서 북구는 이런 형태로 하겠다. 또 북구청사는 이곳에 두겠다 북구를 신설구를 두겠다 했는 게, 제가 이 시의회 내무위원장 시절에 제 손으로 방망이 쳤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지금의, 북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참 인연이 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박천동 청장님께서 저보고 좀 일찍 오셨다 하셨는데, 사실은 이 북구 행사는 자주 왔습니다. 여기는 그래도 따뜻한 사람들, 이 마음에 향기가 있는 사람,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런 도시가 북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젊은 도시이기도 하고, 그래서 왠지 오늘 북구 구민의 날이라 해서 왠지 좀 빨리 가서 우리 청장님을 비롯해서 사실 우리 윤종오 의원님하고 다 같이 내가 차담이나 하는 줄 알았는데, 윤종오 의원님 안 계시더라고, 개인적으로는 우리 윤종오 우리 의원님은 구청장 시절에 제가 2006년도에 세월이 조금 됐었습니다만 남구청장을 역임을 했습니다. 2006년도 남구청장 할 때 조금 뒤에지만은 우리 윤종오 지금 현 국회의원님께서도 구청장 같이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다른 그런 인연이 있는데 어쨌든 뭐 여러 가지로 제가 북구에 좀 일찍 와서 여러 가지 협의 사항도 있었습니다. 제가 보니까, 우리 북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제가 보니까, 울산 숲 조성에 134억, 또 중산 스포츠 197억, 이걸 또 아마 윤종오 의원님이 이거 좀 여러 가지 협의 좀 하자고 말씀을 주시던데, 농소1동에 334억, 또 명촌 공영차고지에 47억,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에 490억, 북울산 역세권 개발의 2조 4천억 정도, 이 북구가 울산시의 주요 역점 사업들이 북구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뻗어나가려면 출발점에 있어야 되는데, 북구로 출발하지 않으면 갈 데가 없습니다. 우리 역사적으로 보면 신라권이고, 서라벌권인데, 우리 울산이 바가지를 좀 키울려면은 이 경주, 포항은 과거에 똑같은 신라권, 서라벌권입니다. 그래서 저리 질주할 수 있는 마지막 교두보가 북구입니다. 저리로 가려니까 우리보다 더 큰 바위가 있는 부산쪽은 막혀버렸습니다. 지금 가서 저쪽편에 주력을 해도 우리가 경쟁력 이길 수 있는 울산시의 바가지가 적습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울산의 돌파구는 이 부울경 메가시티보다는 해오름 경제동맹이 훨씬 더 우리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서 저 경주, 포항을 우리가 우리 경제권에 집어 넣기 위해서는 북구가 여러 가지 거점 역할을 해야 되겠다. 해서 저희 시에도 미래 도시처럼 미래를 위해서는 북구에 많은 부분 투자를 해야 되고, 교통망이라든지 접근성에 대한 부분은 고민을 하지 않으면은 우리의 미래도 담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북구는 어떤 형태든 간에 희망의 북구, 미래의 북구가 될 것이다. 제가 확신을 합니다. 여러 가지 요인들 있습니다. 나라를 하든, 국가를 하든, 기업을 하든, 자금, 돈, 땅, 인구,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게 사람인데, 아까 우리 북구 청장님께서 이제 20-20, 이십-이십 클럽은 했고, 삼십-삼십 클럽은, 아는 누가 낳노. 아니 인구 소멸이고 지방 소멸이고, 또 수도권 일극화가 돼서 지방이 여러 가지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방에 인구를 유인해 오기가 그렇게 간만치가 않습니다. 사람이 자꾸 서울 쪽으로 수도권에 몰려서 지방이 살아나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 우리 울산시도 정말 발버둥치고 또 미래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지금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고, 여기에 인구가 이렇게 계속 이렇게 유인되고 늘어나는 것은 둘째 문제고 최소한 유출되는 부분을 좀 더디게 해야 된다. 그리고 이걸 새로운 인구를 유인책은, 이 기업을 유치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고 해서 우리 시 정책에도 주요 정책으로 인구 유인 정책의 청년 유출을 막고, 유출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마는 의료라든지 교육이라든지 일자리라든지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마는 이 종합적으로 인구를 적게 유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고, 또 유인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도 우리 시는 다각도로 지금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기업 도시니까, 그 일자리는 남성 위주의 일자리입니다. 실제 그래서 여성 일자리, 지금 4차 산업이잖아요. 앞으로 5차 산업인 메디컬, 바이오 같은 AI를 이용하는 이런 메티컬 쪽으로가 앞으로 5차이고,  6차는 농업입니다. 이 팜 관계되는 부분인데, 이런 5차, 6차 산업을 지금 빨리 앞당겨서라도 새로운 산업의 구조, 틀을 깨야 되겠다. 우리 시가 67%가 산업에 의존하는 도시니까, 너무 한 산업에 의존하면은 잘못하면 디폴트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의 구조를 한 20% 정도는 체육, 문화, 스포츠쪽으로 바뀌어야 또 이런 서비스쪽으로 바뀌어야 새로운 여성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이게 인구 팽창의 주요한 하나의 역할을 할 것 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은 30년에 어쩌면은 30, 삼십클럽에 도달, 아는 못 낳잖아, 근데. 도달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사람이 있어야 뭐가 되는 겁니다. 그럴 수 있도록 우리 시 정책 열심히 할 것이고, 우리 청장님 공약사항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청장님 제가 이렇게 한 번씩 뵈오면은, 참 이렇게 이 작은 데까지도 소소한 데까지도 세밀함이 있더라고요. 태산불사토양 하해불택세류라는 말이 있습니다. 태산이 아무리 커도 큰 나무 큰 돌만 이런 것만 모아 태산 되는 것이 아니고, 한 줌의 흙 이렇게 모래 같은 흙도 모아야 모아야 태산이 된다 이런 뜻이고, 하해불택세류라, 황하강에 물이 아무리 많아도 수로에 있는 조그마한 셋강물도 받아야 되고 꾸중물도 받아야 되고 한 바가지 물도 받아야 물이 많아진다. 그래서 큰 것만 추구하는 것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고 작은 데서부터 이런 세밀함이 있어야 되고 작은 것도 취할 줄 알아야 되는데, 우리 박천동 청장님이 그런 분 같아요. 이걸 가만히 보면은 굉장히 즐거움을 주시고 또 세밀한 부분까지 이렇게 살펴주시는 그런 구청장인 것 같습니다. 아마 그래서 북구 아까 말씀 중에 행복하시죠? 생일날 뭐 선물입니다. 이러는데, 우리 구청장님 늘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서 선물 주고 계십니까? 일을 안할려면은 옹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지 속에 있는 파리는 이 전체가 그게 온 세상인 줄 알고, 단지 속에서 파리가 암만 날아봐야 바깥 세상 잘 모릅니다. 우리가 너무 한 곳에 이렇게 매이고 그 한 시각만 바라보면은 나아가는 데에 있어서는 주저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뚜껑을 열고 나와야 돼, 나오면은 할 일도 많고 다른 세상 보다 넓습니다. 늘 우리 시도 그런 역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오늘 북구 우리 구민의 날을 쯤해서 자랑스럽게 우리 구민대상 세 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아까 인사 말씀을 들어보니까, 세 분이 다 나이가 좀 들은 것 같아요. 부모는 자식에게 속아주는, 친구 간에는 참아주는, 부부 간에는 져주는 겁니다. 내가 이 두 분은 자꾸 마누라 자랑하더라고. 져주는 것 같더라고, 오늘 사모님 왔다고 소개하는거 보니까, 야매로 머리 해 왔네. 세 분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날인 만큼 즐거운 날이 됐으면 좋겠고요. 우리 김상태 의장님이시네요. 의장님을 비롯해서 조문경, 박재완, 손옥선, 박정환, 김정희, 이선경, 강진희, 임채오 우리 의원님, 늘 북구를 위해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아까 우리 시의원 세 분 말씀하던데 시의회 우리 예산 많이 받으라고 하던데, 우리 백현조하고 문석주 의원한테 말씀 많이 하세요. 손근호는 별론데, 우리 손근호 의원님 오셔서 여러 가지 함께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여러분 축하합니다. 북구, 영원하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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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8회 북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
작성자 이영호
작성일자 2024.07.15.
조회수 21
행사장소 북구 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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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울산시장입니다. 먼저, 북구 생일, 여러분과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우리 박천동 청장님께서 여러 말씀을 주시더라고요. 희망의 메시지도 전해주시고, 또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말씀을 주셨고, 또 북구 주민으로서 자부심과 자존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말씀을 주셨습니다. 아마 희망 "새 희망 미래도시 명품도시 북구" 가 될 것으로 시장으로서도 확신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997년, 97년도 맞습니다. 97년도에 북구청이 개청이 됐습니다. 그때 저희들이 한 95년부터 북구청 개청에 따라서 준비를 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울산시의회 내무위원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97년도 개청이 있기 전까지 계속 우리 내무위원회에서 구획 확정 또 울주군에서 또 일부는 중구에서 또 일부는 동구에서 빼서 북구는 이런 형태로 하겠다. 또 북구청사는 이곳에 두겠다 북구를 신설구를 두겠다 했는 게, 제가 이 시의회 내무위원장 시절에 제 손으로 방망이 쳤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지금의, 북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참 인연이 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박천동 청장님께서 저보고 좀 일찍 오셨다 하셨는데, 사실은 이 북구 행사는 자주 왔습니다. 여기는 그래도 따뜻한 사람들, 이 마음에 향기가 있는 사람,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런 도시가 북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젊은 도시이기도 하고, 그래서 왠지 오늘 북구 구민의 날이라 해서 왠지 좀 빨리 가서 우리 청장님을 비롯해서 사실 우리 윤종오 의원님하고 다 같이 내가 차담이나 하는 줄 알았는데, 윤종오 의원님 안 계시더라고, 개인적으로는 우리 윤종오 우리 의원님은 구청장 시절에 제가 2006년도에 세월이 조금 됐었습니다만 남구청장을 역임을 했습니다. 2006년도 남구청장 할 때 조금 뒤에지만은 우리 윤종오 지금 현 국회의원님께서도 구청장 같이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다른 그런 인연이 있는데 어쨌든 뭐 여러 가지로 제가 북구에 좀 일찍 와서 여러 가지 협의 사항도 있었습니다. 제가 보니까, 우리 북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제가 보니까, 울산 숲 조성에 134억, 또 중산 스포츠 197억, 이걸 또 아마 윤종오 의원님이 이거 좀 여러 가지 협의 좀 하자고 말씀을 주시던데, 농소1동에 334억, 또 명촌 공영차고지에 47억,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에 490억, 북울산 역세권 개발의 2조 4천억 정도, 이 북구가 울산시의 주요 역점 사업들이 북구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뻗어나가려면 출발점에 있어야 되는데, 북구로 출발하지 않으면 갈 데가 없습니다. 우리 역사적으로 보면 신라권이고, 서라벌권인데, 우리 울산이 바가지를 좀 키울려면은 이 경주, 포항은 과거에 똑같은 신라권, 서라벌권입니다. 그래서 저리 질주할 수 있는 마지막 교두보가 북구입니다. 저리로 가려니까 우리보다 더 큰 바위가 있는 부산쪽은 막혀버렸습니다. 지금 가서 저쪽편에 주력을 해도 우리가 경쟁력 이길 수 있는 울산시의 바가지가 적습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울산의 돌파구는 이 부울경 메가시티보다는 해오름 경제동맹이 훨씬 더 우리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서 저 경주, 포항을 우리가 우리 경제권에 집어 넣기 위해서는 북구가 여러 가지 거점 역할을 해야 되겠다. 해서 저희 시에도 미래 도시처럼 미래를 위해서는 북구에 많은 부분 투자를 해야 되고, 교통망이라든지 접근성에 대한 부분은 고민을 하지 않으면은 우리의 미래도 담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북구는 어떤 형태든 간에 희망의 북구, 미래의 북구가 될 것이다. 제가 확신을 합니다. 여러 가지 요인들 있습니다. 나라를 하든, 국가를 하든, 기업을 하든, 자금, 돈, 땅, 인구,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게 사람인데, 아까 우리 북구 청장님께서 이제 20-20, 이십-이십 클럽은 했고, 삼십-삼십 클럽은, 아는 누가 낳노. 아니 인구 소멸이고 지방 소멸이고, 또 수도권 일극화가 돼서 지방이 여러 가지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방에 인구를 유인해 오기가 그렇게 간만치가 않습니다. 사람이 자꾸 서울 쪽으로 수도권에 몰려서 지방이 살아나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 우리 울산시도 정말 발버둥치고 또 미래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지금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고, 여기에 인구가 이렇게 계속 이렇게 유인되고 늘어나는 것은 둘째 문제고 최소한 유출되는 부분을 좀 더디게 해야 된다. 그리고 이걸 새로운 인구를 유인책은, 이 기업을 유치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고 해서 우리 시 정책에도 주요 정책으로 인구 유인 정책의 청년 유출을 막고, 유출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마는 의료라든지 교육이라든지 일자리라든지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마는 이 종합적으로 인구를 적게 유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고, 또 유인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도 우리 시는 다각도로 지금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기업 도시니까, 그 일자리는 남성 위주의 일자리입니다. 실제 그래서 여성 일자리, 지금 4차 산업이잖아요. 앞으로 5차 산업인 메디컬, 바이오 같은 AI를 이용하는 이런 메티컬 쪽으로가 앞으로 5차이고,  6차는 농업입니다. 이 팜 관계되는 부분인데, 이런 5차, 6차 산업을 지금 빨리 앞당겨서라도 새로운 산업의 구조, 틀을 깨야 되겠다. 우리 시가 67%가 산업에 의존하는 도시니까, 너무 한 산업에 의존하면은 잘못하면 디폴트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의 구조를 한 20% 정도는 체육, 문화, 스포츠쪽으로 바뀌어야 또 이런 서비스쪽으로 바뀌어야 새로운 여성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이게 인구 팽창의 주요한 하나의 역할을 할 것 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은 30년에 어쩌면은 30, 삼십클럽에 도달, 아는 못 낳잖아, 근데. 도달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사람이 있어야 뭐가 되는 겁니다. 그럴 수 있도록 우리 시 정책 열심히 할 것이고, 우리 청장님 공약사항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청장님 제가 이렇게 한 번씩 뵈오면은, 참 이렇게 이 작은 데까지도 소소한 데까지도 세밀함이 있더라고요. 태산불사토양 하해불택세류라는 말이 있습니다. 태산이 아무리 커도 큰 나무 큰 돌만 이런 것만 모아 태산 되는 것이 아니고, 한 줌의 흙 이렇게 모래 같은 흙도 모아야 모아야 태산이 된다 이런 뜻이고, 하해불택세류라, 황하강에 물이 아무리 많아도 수로에 있는 조그마한 셋강물도 받아야 되고 꾸중물도 받아야 되고 한 바가지 물도 받아야 물이 많아진다. 그래서 큰 것만 추구하는 것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고 작은 데서부터 이런 세밀함이 있어야 되고 작은 것도 취할 줄 알아야 되는데, 우리 박천동 청장님이 그런 분 같아요. 이걸 가만히 보면은 굉장히 즐거움을 주시고 또 세밀한 부분까지 이렇게 살펴주시는 그런 구청장인 것 같습니다. 아마 그래서 북구 아까 말씀 중에 행복하시죠? 생일날 뭐 선물입니다. 이러는데, 우리 구청장님 늘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서 선물 주고 계십니까? 일을 안할려면은 옹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지 속에 있는 파리는 이 전체가 그게 온 세상인 줄 알고, 단지 속에서 파리가 암만 날아봐야 바깥 세상 잘 모릅니다. 우리가 너무 한 곳에 이렇게 매이고 그 한 시각만 바라보면은 나아가는 데에 있어서는 주저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뚜껑을 열고 나와야 돼, 나오면은 할 일도 많고 다른 세상 보다 넓습니다. 늘 우리 시도 그런 역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오늘 북구 우리 구민의 날을 쯤해서 자랑스럽게 우리 구민대상 세 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아까 인사 말씀을 들어보니까, 세 분이 다 나이가 좀 들은 것 같아요. 부모는 자식에게 속아주는, 친구 간에는 참아주는, 부부 간에는 져주는 겁니다. 내가 이 두 분은 자꾸 마누라 자랑하더라고. 져주는 것 같더라고, 오늘 사모님 왔다고 소개하는거 보니까, 야매로 머리 해 왔네. 세 분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날인 만큼 즐거운 날이 됐으면 좋겠고요. 우리 김상태 의장님이시네요. 의장님을 비롯해서 조문경, 박재완, 손옥선, 박정환, 김정희, 이선경, 강진희, 임채오 우리 의원님, 늘 북구를 위해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아까 우리 시의원 세 분 말씀하던데 시의회 우리 예산 많이 받으라고 하던데, 우리 백현조하고 문석주 의원한테 말씀 많이 하세요. 손근호는 별론데, 우리 손근호 의원님 오셔서 여러 가지 함께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여러분 축하합니다. 북구, 영원하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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