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울산은 산업에만 매달려서 앞으로만 나아갔는데, 한 10여 년 전부터 울산이 좀 이렇게 균형을 맞춰가는 것 같습니다. 산업 그리고 문화, 그런 큰 틀 속에서 이번에 12번째 국제 목판화 페스티벌을 여러분과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외지에서 흔히들 울산을 보면은 울산은 그냥 공장, 공장이 많은 도시 이렇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퍼스트 이미지가 그렇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실상으로 보면은 울산은 자랑거리가 참 많습니다. 숨겨진 비경도 참 많습니다. 정말 알리고 싶은 것도 참으로 많은데 외지에서 너무 강하게 산업이 있어서 산업만 자꾸 이렇게 각인이 돼 있어서 참 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제는 기회가 있다면은 이걸 하나씩 하나씩 끄집어내서 세상에 알릴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울산에 원래는 예술을 좋아하시는 분들 음악, 우리 지금 특별도시로 한 번 선정하려고 지금 저희들이 신청을 했는데 뭐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여기 국내에서 선정이 되면은 유네스코도 음악도시로 한번 등재를 한번 해볼 겁니다. 무슨 얘기냐, 울산은 고복수 가요, 가수를 비롯해서 또 최현배 선생님, 이렇게 인문학적으로 굉장히 훌륭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걸 좀 끄집어낼 필요가 있다. 이 산업의 의존도가 67% 정도가 울산이 지탱을 하는데, 한 20% 정도는 문화쪽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 그래서 민선 8기 우리 하반기에는 문화쪽으로 좀 신경을 굉장히 쓸 겁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저희들 시에서도 하나의 큰 정책 틀에서 나아가고자 합니다. 제가 작년에도 이 대회에 참석을 했고, 몇 년째 아마 오는 것 같은데, 해를 거듭할수록 저는 잘은 모르겠지만 색다른 기법으로 많은 작품들이 출품이 돼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지금 외국분들 작가 선생님들 와 계신데, 내가 무슨 말로 해도 저 저분도 모를 꺼 아이가?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모를 꺼 아이가? 어쨌든 이렇게 보면은 아 좀 색다르다. 우선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은 어떤 예술 작품 보면은 내보다 못 그린 그림도 뭐 유명하다 하더라고, 뭐 피카소인가 뭐~, 저희들 이해는 못하지만은 유명하다 하니까 유명한 줄 아는데, 흔히 제가 늘 얘기하는 게 우리 울산 시립미술관도 있고, 여기 예술회관도 있지만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거 너무 추상적인거보다는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 시민들의 정서를 끌어낼 것이다. 그래서 제가 미술관장한테도 야 너무 난이한 거 말고 좀 쉬운 숙제를 내라, 그게 시민들이 보고 한번 더 돌아볼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주문을 하는데 제가 모르긴 몰라도 요래 봐서는 내가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해석 못한 부분이 있고 나머지는 괜찮다. 올해는 참 잘 나왔는 것 같다, 저 밑에는 아직 안 봤습니다마는 우리 임채일 대표님께서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부분도 잠시 언급을 해주셨는데 어쨌든 제가 한번 둘러볼 겁니다. 우리는 자랑거리가 참 많습니다. 특히 새김 문화에 대한 새김에 대한 이 문화는 이 6천 년 전 선사시대부터 울산이 전 세계에 제일 먼저 갔습니다. 그러니까 유네스코 등재를 하는 겁니다. 거기 보면 오만 거 떼만 거, 외국 사람이 오만 거 떼만 거 알겠습니까? 다 새겨져 있어요. 우리가 하나 놓치는 게 활 쏘는 문화입니다. 그게 세계 국궁의 시원입니다, 시원. 세계 최초로 국궁을 쐈는 것이 그것이 6천 년 전에 선사시대, 고래만 자꾸 따지는데, 거기에 볼 것 참 많습니다. 그래서 유네스코 등재가 되고 나면은 더 많은 자랑거리가 울산의 문화적 자산이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오늘 변함없이 우리 임채일 대표님 우리 시에서 여러 언론사에 이렇게 의뢰를 하고 문화 활동에 함께하자면은 제일 양심적으로 하는 데가 울산의 제일의 제일일보밖에 없는 것 같아요, 여기 다 사용해서 뭐 있나? 늘 이렇게 뭘 맡겨 놓으면은 완벽하게 그래도 볼거리라든지 이런 부분을 이 풍성스러운 부분을 제공해주는 게 우리 제일일보인거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꺼이 이 문화는 많은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시에서 좀 더디지만 뚜벅뚜벅 지금 발걸음을 떼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기꺼이 우리 시민들이 재화를 지불하고 이 구경하러 와야 되는데, 이것부터 바꿔야 돼, 여기 공짜로 오라 해도 안 옵니다. 이 훌륭한 작품이 있고 뭐 이렇게 해도 우리나라는 아직 공짜로 보여줘도 안 오는데 돈 받으면 오히려 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오히려 입장료 받고, 한 5만 원, 보는데 5만 원 하면은 궁금해서라도 옵니다. 야 뭔데 5만 원 받노 해서, 그렇게 와서 임채일 대표님 안면이 있는 사람은 그냥 무료, 그게 훨씬 더 시민들을 유인할 수 있는 더 볼거리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너무 이렇게 다 오픈시키고 나니까, 지금 임채일 우리 대표, 임대표님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디 보고 있노? 지금 다 이거 저 저 저 그동안 자기가 살아왔던 그 흔적들을 이렇게 모시고 왔는 거 아닙니까? 보니까 저 어디야, 이강원 우리 한국은행 한국은행에서 와 있더라고, 본부장님 돈 빌려주지 마세요. 우리 교육감도 와 주셨고, 또 조홍래 우리 총장님 왜 왔어요? 눈이 좀 띄었습니까? 우리 중구청장님, 동구청장님, 또 우리 이영해 의원님, 또 우리 남구문화원 원장님, 하여튼 뭐 다양하게 아마 우리 임채일 대표님께서 인맥을 구성하는 것 같습니다. 이분들 오라 하면은 안 옵니다. 개인적으로 워낙 친하니까, 임사장님 보고 왔는 거라, 임사장님 보고. 근데 앞으로 진짜 우리 울산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니까, 이런 부분 많은 시민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은 한번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유료화 해버리면 더 많은 사람이 궁금해서 오지 않겠느냐? 유료화하고 오히려 초청장을 보내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교육감님 맞습니까? 아~들부터 아~들부터 이런 걸 자꾸 구경을 시켜야 나중에 성인이 되면은 이 문화에 대한 기꺼이 재화를 지불하더라도 가야 되겠다는 걸 할 수 있습니다.어릴때부터 교육을 시켜야 돼, 동의합니까? 이성룡 의장님 인사하시소. 출품을 함께해 주신 작가 선생님들 그다음에 총감독님 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님들, 특히 우리 제일일보의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노고에 대한 감사 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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