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5년도에 울산시의원으로 당선해서, 당선할 때마다 이 꽃목걸이를 걸었는데, 떨어질 때는 안 걸어주더라고 , 제가 선거 당선 말고는 이 꽃목걸이를 걸어본 게 없는 것 같은데, 괜찮습니까?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아까 방금 뒤에 서신 분들이, 우리 유치단 단원들인데 함께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유치를 위해서 노력해 주신 우리 식구, 모든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유치단 여러분에게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드리고, 7박 9일 동안 이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저희들 출국을 했는데, 좋은 결과로 귀국했다는 우리 시민에게 귀국 보고의 말씀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축하합니다. 이제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더라고요. 그것은 저희들이 유치한 그 목적하고도 일치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울산은 참으로 좋은 자연 환경을 갖춘 그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외지에 알려지기는 우리 울산은 공업도시, 산업도시, 그러면서 이 등식으로 붙는 이야기가 공해도시, 엄청 좋지 않은 그런 인식들이 있는데, 실상은 우리 울산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7대 광역시 중에서도 대기 환경질이 가장 좋은 도시가 울산이고, 인구 측면을 보더라도 도심에 정원이 가장 많은 도시가 울산인데도 불구하고, 외부에는 이 퍼스트 이미지 때문에 잘 알려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국제정원박람회가 꼭 필요하다. 그런 의지를 가지고 저희들이 도전하게 됐다 하는 그런 말씀드리고, 우리 시민들께서도 그런 측면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AIPH 회원들이 실사를 왔습니다. 국제기구인만큼 또 국제 승인을 받아야 되는 만큼, 현장 실사를 왔을 때도 울산에 여러 가지 정원을 봤습니다. 전 세계에 이분들 다 돌아다니면서 현장 실사를 하는데, 가봐야 다 고만고만합니다. 국가정원이라는 게, 또 정원이라는 게 다 자연속에 있는 그런 정원이 있는데, 울산 같은 경우에는 산업의 산물인 쓰레기 매립장을 정원화하겠다. 여기에 아주 높은 점수를 받게 됐고, 우리 국내 승인도 유리하게 됐습니다. 순천만이 작년에 열렸습니다. 그 순천이 열리고, 또 4년 뒤에 울산이 또 열린다 하면은 그 국제 승인을 잘 안 해줍니다. 또 우리 국내에서도 기재부에서 예산 잘 안 줍니다. 했는데 뭐 또 하노 그리 할 건데, 우리는 쓰레기 매립장, 삼산 저 여천 쓰레기 매립장을 정원화하겠다는데, 정부도 설득을 했고, AIPH 에서도 군말 없었습니다. 두 말하면 잔소리지 뭐. 보통 여기 박람회를 하고 나면은 어떤 국제행사든 이런 국제행사를 하고 나면은 할 때까지는 화려하고, 준비하고 까지는 여러 가지 나오는 게 많습니다. 끝나고 나면은 뒤치닥거리가 그 골치 아픕니다. 이용도가, 큰 행사를 하고 나면은 그 이용하는 게 뚝 떨어져서, 어떻게 하니 저렇게 하니, 결국 매각을 하고 이렇게 하는데, 전 세계 박람회 중에 실패하지 않는 박람회가 정원박람회입니다. 끝나도 누가 가겠노, 시민들이 가는 거지, 이거는 활용도가 막 그저 그만이라, 진짜 괜찮은 겁니다. 이게 그래서 어떤 박람회든, 세계 대회든, 뭘 유치하면은 정부 예산이든 지방비든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데, 수반되고 난 뒤에 활용에 대해서 고민거리가 많은데, 이 정원박람회만큼은 돈 갖다 넣은 만큼, 그 오락질 하는 겁니다. 거기 어디 가겠노, 시민들의 품으로 가는 거지, 그래서 마구지리 남는 장사다. 맞습니까? 제가 2006년도에 남구청장을 역임을 했습니다. 그때 취임하자마자 제가 했는 게, 세계 양궁대회를 유치했습니다.그 당시에 우리 정부에서는 평창 올림픽 한다고, 실패 두 번 했어요. 나는 1개 지방자치단체장이 가서 세계 양궁대회를 한번 해봤습니다. 그때 내 목걸이 사실 한번 걸었어. 그 다음에 장생포에, 고래 고래특구 할 때, 많은 지역에 특구들이 있는데, 고래특구 지정받았을 때도 제가 목걸이 받았고, 가만히 보니 지금 이야기하다 보니 세 번째네. 그중에서도 오늘같이 이렇게 환영 인사 주시고, 또 울산에 대표하는 우리 방송에서도 이렇게 많은 홍보를 해 주시니까, 참 의미가 있고, 또 시장으로서 보람이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번 박람회 유치를 하고 난 뒤에 저희들 앞으로 풀어야 될 숙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안을 가지고 있더라도 돈이 있어야 되는데, 그 돈을 어떻게 하느냐? 그래서 저희들 기재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국제 승인받는 게 정부로부터 승인받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거듭거듭 이야기하지만은 쉽지 않다는 말씀드리고, 하여튼 우여곡절 끝에 받아냈다. 국제 승인보다도 더 어려운 게 기재부 승인입니다. 국내 승인입니다. 보고 받은 목적이 뭐냐? 좀 내놔라. 우리 꺼 내놔라. 우리가 많이 안 줬나? 울산에서, 천날 만날, 20조 더 국세 받아서, 국세하고 지방비가 8 대 2입니다. 실컷 걷어가서, 우리 돈 가지고 전국에 필락팔락 다 써 제끼고, 울산은 쪼매 주고, 그게 얼마나 분통 터지는 겁니까? 그러니까 이런 박람회를 유치하면서 명분이 있으니까, 좀 내놔라 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이런 계기로 해서, 울산은 새로운 도약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동안 60년 동안 산업도시로, 산업으로 대한민국 심장 역할, 엔진 역할, 경제 지표를 올렸다면은, 이제 60년 또 준비해야 됩니다. 역시 준비하는 것도 산업을 준비할 겁니다. 우리가 먹고 살기는 산업밖에 의존할 데가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제 투 트랙으로 할 겁니다. 문화관광체육, 이런 부분이 선행되지 않으면 내실이든지 좀 알짜배기가 안 됩니다. 굴뚝없는 산업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이냐, 이게 큰 관건인데. 그러기 위해서 지역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 국제정원박람회를 쯤해서 정부로부터 예산, 시민들로부터 호응, 또 기업체로부터 참여, 많은 부분을 유도해 낼 겁니다. 이게 하나가 되는 겁니다. 여기에는 제가 보니 언론사, 국민의 방송 KBS로 해서 시민의 방송 ubc하고, 또 새마을금고 조용수하고 다 왔네요. 이런 언론사에서 어떻게 다듬어 가느냐에 따라서 기업체 반응, 기업체 참여가 많은 부분이 차지할 겁니다. 기업이 사회공헌 참여하는 부분이 일정 부분 의무 사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무거나 내놓고, 좀 주소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산업도시인 만큼 산업 때문에, 울산에 울산 시민들이 피해를 입은 만큼 이번에는 우리 기업체들이 좀 참여를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산업 도시이면서도 세계적인 정원도시가 울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시민들 언론사 또 우리 기업체 정부로부터 관심을 유도해 낼 것이고, 거기에 새로운 울산의 도약의 전환점이 만들어가도록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오늘 아까 제가 오늘 참석한 유관기관, 단체 이렇게 쭉 소개를 하던데, 그거 제가 한마디로 다 감사 인사 표현하는 게 있습니다. 말카, 말카, 고맙습니다. 저희들, 우리 의회 의장님으로부터 제가 이 꽃다발을 받았는데, 의원님들께서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다 이렇게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아마 우리 시에서 자체 재원을 지원해야 될 부분이 상당 부분이 있는데, 그럴 때 의회 의장님께서 이렇게 직접 또 의원님들께서 이렇게 와주신 만큼, 자체 재원에 대해서 우리 지원해야 되는 큰 애로사항이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의원님, 맞습니까? 이거는 개인적으로 뭘 하는 게 아니고, 앞으로 60년을 준비하는 울산의 큰 계기가 될 것이다. 그래서 정원을 만드는 건 넉넉한 여유입니다. 그리고 도시 이미지를 바꿔 가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환경단체에서도 많이 참여를 해 주셨는데, 울산을 좀 더 깨끗한 환경으로 더 살기 좋은 그런 여러 가지 여건을 만드는 데 환경단체 또 많은 유관기관 단체에서도 함께해 주십사 부탁드리고, 특히 수반되는 예산 부분은 의회에서도 전향적으로 좀 이렇게 임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도 다시 한 번 올립니다. 의원님들 사랑합니다. 내 암만 할려구 해도, 의회에서 승인 안하면 헛빵이라. 의회 승인 못 받으면 허빵이잖아요.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이해를 구하고, 또 동의를 해 주셔야,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것이라 사료되고, 저희들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이 박람회가 끝나고 나면은, 물론 박람회에 대통령도 참여합니다. 또 많은 우리 각료들이 참여를 하고, 우리나라,또 전 세계 아마 방문객들이 쇠도할 것인데, 순천을 보니까 한 천만 명 해놨더라고요. 그거 내가 가만히 숫자 따져 보니까 한 몇 명 빠지는데, 우리가 이렇게 계산을 해보면 한 6~700만 명 이상은 울산을 방문할 것 같아요. 방문을 통해서 지역경제 선순환도 있겠지만은, 그분들이 오셔서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 야, 울산 가보니 그게 아니더라, 진짜 좋더라. 이러한 소문이 경제적 파급 효과보다도 더 큰 우리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봐야, 뭐 알 꺼 아니가? 울산에 와봐야 저거가 알 꺼 아닙니까? 울산 오니깐에 들었던 소문하고는 너무 차이 나더라, 괜찮더라,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됩니다. 그걸 저희들 노리는 겁니다. 돈도 돈이지만은, 그래서 착실하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시민들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적지만은 작은 행복을, 체감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고, 다시 한 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깊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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