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이야기

800여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

태화강은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한때 죽음의 강으로 불릴 정도로 오염되었으나, 현재는 그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자리매김 하였다. 상류에서는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발견되고, 중류에는 십리대숲을 중심으로 여름철에는 백로류의 번식지로, 겨울철에는 떼까마귀의 잠자리로 이용되고 있으며, 하류에는 저서생물인 바지락과 재첩이 풍부하고, 연어가 지속적으로 회귀하고 있어 태화강을 중심으로 800여종의 동식물이 공존하고 있다.
태화강의 백로
태화강의 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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