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정원의 전체 틀은 새장cage에서 착안하였다. 태화강에 서식하는 철새들은 새장 속에 갇혀 생활하는 새로 표현하였고 새장 밖으로 나가기 위해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부딪히는 모습에서 연상하였다.
작가소개
이학송, 이도은 영남대학교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작품설명
공업 및 해양도시 울산 그리고 태화강에는 다양한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도시 속에서 철새는 충분한 먹을거리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지만 그들은 더 광활하고 더 아름다운 자연으로 날아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나가지 못하고 도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호접지몽이라는 나비의 꿈에서 착안하여 스토리텔링을 하였습니다. 꿈과 현실의 괴리를 통핸 간절한 철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