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의 발전 과정을 녹여낸 정원으로 T는 태화강이 굽이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1단계: 1980년대의 산업화로 인한 태화강의 오염과 삭막함의 이미지를 표현하였으며, 2단계: 2006년 3월 태화강 전역에 초화류 및 수생식물을 식재하였기에 아직 회복이 완성되지 않은 차가운 느낌을 주기 위해 푸른빛의식물을 식재하였습니다. 3단계: 1급수로 회복된 태화강의 재탄생을 의미하는 생명의 시작 ‘알’ 모형의 스틸구조물을 설치하였습니다. 4단계: 전국 최대의 철새도래지가 된 태화강의 이미지를 구현시키기 위해 억새류를식재하였습니다. 발바닥 모형의 스톤 구조물: 한걸음씩 나아가는 태화강을 의미하며 동시에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흔적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