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은 넓고 푸르른 자연과 함께 울산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품고 있는 강입니다. 과거엔 '죽음의 강'이었지만 현재 많은 수질복원과 생태 복원을 거쳤으며 그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한결같이 태화강을사랑하는 울산시민들이 ' 마을공동체 '의 역할을 우수하게 해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정원 중심 모티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아름-태'는'아름-이+태화강'의 줄임말로 '아름다운 태화강이 되어라'라는 뜻입니다. 강줄기 굽이져 만들어진 태화강처럼 모두의 사랑이 하나가 되는 공간을 나타내고자 하였으며 공동텃밭과 정원 안의 텃밭을 정사각형의 공간적 프레임 '테'로 표현하여 태화강의 소중함을 다시금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