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태화강은 울산지역민들과 역사를 같이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이다. 물 속 안과 밖의 모습은 유동, 투명, 조형, 반영됨으로써 신비롭게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러한 물에 비춰진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서로가 향유하는 정원이다.
작가소개
김효성 현 플레이스랩 기술사사무소 부소장 수상내역: 2016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최우수상 2015 서울정원박람회 은상 2015 코리아가든쇼 우수상
작품설명
디자인 개념 태화강은 울산지역민들과 역사를 같이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이다. 물 속 안과 밖의 모습은 유동, 투명, 조형, 반영됨으로써 신비롭게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러한 물에 비춰진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서로가 향유하는 정원이다.
수중水中정원, 물 속으로 들어가다 수중정원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수중水中 정원’은 물이 가지고 있는 물이 가지고 있는 유동, 투명, 조형, 반영 등 물의 특성을 활용하여 수중정원의 느낌을 연출한다. 관람객들은 무늬길을 걸으며 정원 안팎의 풍경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수중手中정원, 내 손으로 들어오다 정원을 통해 얻게 되는 오감 만족을 통해, 수중手中 정원, 즉 내 손 안의 정원을 느끼게 된다. 대숲 소리, 물의 감촉, 꽃의 향기, 햇살 무늬 등 정원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구상 물의 특성유동, 투명, 조형, 반영 등을 활용한 공간 배치 및 시설물 도입을 계획한다. '유동'은 투시도법 원리의 동선 및 식재 패턴을 통해, '투명'은 안까지 비춰지는 플랜터 및 앉음벽을 통해, '조형'은 물결 패턴을 활용한 휴게시설로 연출하고, '반영'은 수경시설 등 풍경의 감상을 통해 이뤄진다. 또한 정원 산책로 주변에 수중 속 동식물을 새겨 놓은 시설 및 포장 패턴을 배치하여 장소성을 제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