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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원 작품전

풍류정원; 두번째 달
  • 작품명풍류정원; 두번째 달
  • 작가명황신예
  • 작품소개자연 그 자체를 나름의 방식으로 독특하게 즐기는 것을 ‘풍류’라 하면 태화강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풍류를 논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였다. 밝은 달밤, 둥근 달이 동해 위로 두둥실 떠올라 하늘에 있는 달과 바다에 잠긴 달과 강에 비친 달을 바라보며 배를 타고 노니며 풍류를 즐기는 낭만을 그려낸다. 그렇게 풍류정원에서 달은 차고 다시 이지러진다.

작가소개

풍류정원; 두번째 달
황신예
현 가든룸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2016 일본세계가드닝월드컵 발코니가든 조성
2016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조성
영국 에식스대 위틀컬리지 가든디자인 석사
수상내역: 2017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동상

작품설명

디자인 개념
자연 그 자체를 나름의 방식으로 독특하게 즐기는 것을 ‘풍류’라 하면 태화강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풍류를 논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였다. 밝은 달밤, 둥근 달이 동해 위로 두둥실 떠올라 하늘에 있는 달과 바다에 잠긴 달과 강에 비친 달을 바라보며 배를 타고 노니며 풍류를 즐기는 낭만을 그려낸다. 그렇게 풍류정원에서 달은 차고 다시 이지러진다.

디자인 모티브
‘태화강’의 유려한 곡선은 정원을 관람하는 주동선으로 재해석했다. ‘달밤’은 변화하는 자연으로, 빛으로 은은하게 투영되는 공간 전체의 세련된 색채감을 부여해주는 요소이다. 마지막 디자인 모티프인 ‘뱃놀이’는 자연을 즐기는 풍류를, 정원을 즐기는 방식으로 해석하여 강을 따라 노니는 여유를 조망과 휴식 공간으로 해석하여 반영하였다. 즉 ‘풍류정원, 두 번째 달’은 밝은 달이 휘영청 강에 비춰진 밤, 달밤 뱃놀이를 하는 풍경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정원이다.

공간별 구상
풍류_공간의 골격동선 : 태화강의 유려한 곡선은 정원 전체를 관통하는 풍류 동선으로 해석하며, 강물에 달빛에 반사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반사되는 포장 재료와 수직기둥 요소로 화려함을 표현한다.
두 번째 달_선큰가든 : 하늘에 떠있는 첫 번째 달 그리고 풍류정원에 내려앉은 두 번째 달은 수면에 일렁이는 선큰가든으로 재해석 한다.
달밤 뱃놀이_조망 및 휴게공간 : 정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마운딩된 공간에 나룻배를 재해석한 조형시설물을 배치하여 달이 내려앉은 정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설계과정

조성과정

최종완성

작가 인터뷰 및 소개

정보담당자담당부서 : 태화강국가정원과담당자 : 윤진환연락처 : 052-229-7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