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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원 작품전

잊혀진 것들과의 재회, 류원
  • 작품명잊혀진 것들과의 재회, 류원
  • 작가명윤호준, 박세준, 이병우
  • 작품소개고대 달천철장의 석축형 제철로는 울산지역의 특색 있는 제철로이자 현재 제철기술과 흡사한 문화재다. 품질 높은 철을 생산해 철의 문화를 열어간 석축형 제철로를 모티프로 한 이 정원은 정원문화를 퍼트리는 정원문화창작소로 새롭게 태어난다.

작가소개

잊혀진 것들과의 재회, 류원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공동대표
Leedscape Korea北京俪和景观工程设计有限公司 대표
반도이앤씨 실장
수상내역: 2017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금상
2017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작가정원 입선
잊혀진 것들과의 재회, 류원
박세준
ELL Landscape 디자이너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과정
수상내역: 2017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작가정원 입선
잊혀진 것들과의 재회, 류원
이병우
Leedscape Korea北京俪和景观工程设计有限公司 디자이너
수상내역: 2017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참여정원 대상

작품설명

시나리오
더 이상 '철'은 엑스트라가 아니다. '철'이라는 존재는 인간 사회를 이루는 밑바탕이자 대한민국 경제 산업 발전의 한 축이다. 건축물이나 시설의 구조 등 다양한 주,부재료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고마움을 잊고 있다. 지금의 우리에게 철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차갑고 무겁고 딱딱한 물질에 불과한 것일까? 철은 누군가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소모되고 잊혀지는 엑스트라와 같은 존재는 아닐까 ?

디자인개념
우리는 가장 소중한 것을 잊고 산다. 잊고 산다 해서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존재하는 것이 당연해 잊고 있지만, 만약에 사라진다면 살 수 없는 공기와 물 같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철’이라는 물질이 이와 같다. 철이 없어진다 해서 당장에 숨이 멎진 않지만, 그동안 영위하던 문명의 당연한 것들이 당장에 사라졌을 때 현대인들에게 철은 공기나 물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철’ 중에서도 일반인과 만날 기회가 없고 주목받지 못하는 소재를 이용해 잊힌 것들과 재회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울산의 자연풍경을 재조명하고 비보숲의 개념을 적용해 그 가치를 더하고자 한다.

디자인 모티브
고대 달천철장의 석축형 제철로는 울산 지역의 특색 있는 제철로이자 현대 제철 기술과 흡사한 문화재다. 품질 높은 철을 생산해 철의 문화를 열어간 석축형 제철로를 모티브로 한 이 정원은 정원 문화를 퍼트리는 정원문화창작소로 새롭게 태어난다.

설계과정

조성과정

최종완성

작가 인터뷰 및 소개

정보담당자담당부서 : 태화강국가정원과담당자 : 윤진환연락처 : 052-229-7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