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소개
울산박물관, 자연과 교감하다
- 박물관 내ㆍ외부에 울산대공원 자연 흐름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에코폴리스 울산'이 자랑할 수 있는 자연과 일체화된 친환경 박물관으로 조성되었다.
친환경박물관
자연과 일체화
- 박물관 건축이 조형적으로 주목받기보다는 주변 지형의 흐름과 어우러지도록 계획하여 기존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울산대공원의 생태계 흐름이 원활히 이어지도록 하였으며,
- 울산대공원과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박물관 옥상정원 시설 내부에 스며들며, 박물관 전면에 구성된 시민문화공원을 통해 박물관을 넘어서는 역사문화공원으로서의 구실을 하고자 하였다.
울산 여행의 시작, 울산박물관
- 중앙홀은 박물관의 기조를 전하는 상징공간으로서 울산의 자연과 역사유물을 담아 자연과 소통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 기존 박물관의 폐쇄된 구조와는 달리 각 전시실 중앙에 울산대공원의 자연의 흐름이 이어지는 중정을 감상하며 역사실, 산업사실로의 선택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 중 자연과 상호 교감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 전시실 관람 후에는 옥상정원에 조성된 야외유물전시장으로 발길을 옮겨 울산대공원 산자락의 운치를 즐길 수 있어 울산 여행의 시작점으로 추천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