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관 기록화 사업은 지난 과거의 모습을 확인하고, 현재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면서, 미래 도시경관의 변화과정을 확보하는 도시 정체성 유지를 위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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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시설
태화루
태화루는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로 300[태화동 91-2번지]에 위치하는데, 태화루를 짓기 전에는 로얄예식장이 있었다. 태화교와 인접한 절벽 위에 서 있다. 누각 아래로는 예전에 태화나루가 있었고, 강변 바위에는 기우제단이 있었다. 누각 아래 태화강은 특히 황룡연이라고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해발 130m에 위치한 함월루는 ‘달을 품은 누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함월루는 2014년 3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10월 상량식을 거쳐 2015년 1월 해맞이 행사에 맞춰 누각 및 관리동을 건립하였으며, 2015년 5월, 당초 예산에 조경 식재와 담장 설치를 위한 공사비를 확보해 전체 공사를 준공하고, 8월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에 있는 신선산은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발 79.7m의 나지막한 산이다. 울산의 도심 속에 선암저수지를 끼고 자리 잡은 도심 속 동산과 같은 산이다. 신선산의 북쪽에서 동남쪽으로 울산 신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고 신선산 바로 아래에 선암저수지가 있다. 서쪽으로 뻗어 있는 솔마루길은 신선산 코스로부터 울산대공원, 삼호산, 남산 구간으로 연결되어 있다.[출처 : 울산역사문화대전, http://ulsan.grandculture.net]
울산대교 전망대는 해발 203m의 염포산 능선에 세워진 높이 63m의 전망대이다. 여기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울산12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도시일몰과 산업불빛이 어우러져 보석처럼 빛나는 황홀한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으며 2020년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특별한 체험관광인 VR⸱AR체험관에서는 스릴 넘치고 입체감있게 울산을 가상여행할 수 있고 야간 방문객을 위해 오후7시30분(하절기 7:50~)부터 40분간 동구 4계절과 주요 관광지콘텐츠를 외벽에 송출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