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에 있는 태화사 터에서 출토된 석조 사리탑.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은 1962년 5월 11일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에서 발견되었다.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이 발견된 장소는 태화사 터로 알려졌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울산광역시 북구, 울주군 범서읍 일대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과 내남면를 경계하여 있던 통일신라시대 성곽. 722년(성덕왕 21) 10월에 일본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침입 통로인 모벌군에 모벌군성, 즉 관문성(關門城)을 쌓았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에 있는 조선시대 언양현의 읍성. 울주 언양읍성의 평면 구조는 방형에 가까우며 전체 둘레는 약 1,726m이다. 각 성문에는 성문을 둥글게 감싸는 성벽인 옹성이 설치되었고, 각 옹성 좌우와 4곳의 성벽 모퉁이에는 사각형의 치성이 배치되어 모두 12개의 치성이 설치되어 있었다. 북쪽 성벽 발굴 조사에서 성벽 바깥 6~7m 지점에서 너비 약 5m, 깊이 170㎝ 정도 규모의 해자가 확인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이 축성되는 과정을 보면, 1415년 울산에 군사진이 설치되었고, 동시에 울산읍성 축성이 시작되었다. 성곽이 완공된 1417년에 울산 고을에는 경상좌도병마도절제사영이 설치되면서 읍성으로 축조된 성이 병영성이 되었다.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의 동문에서 북문을 거쳐서 서문까지와 병영 성당 부근의 서남치성이다. 동문지 남쪽의 옛 베름산 부분은 도시 개발로 헐려나갔고, 남문 터 주변은 성벽이 남아 있지만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에 있는 수령 약 550년의 은행나무.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860번지 중리마을 논밭 가운데 있다.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64호로 지정되었다. 처음에는 ‘울주 두서면 은행나무’로 등록되었다가 2008년 4월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로 변경되었다. 1981년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살균 후 외과 수술을 시행하였고, 2003년 태풍 매미 당시 피해를 입어 수관의 3분의 1 정도가 훼손되어 정리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에 있는 공원으로 1962년 목도 상록수림이 천연기념물 제65호로 지정, 보존됨에 따라 자연적으로 공원이 형성되었다. 일제강점기 춘도(동백섬)이라고 불리웠으나 2006년 목도(눈섬)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후박나무, 동백나무, 차나무, 팽나무, 곰솔, 송악 등을 비롯하여 70여 종의 지표 식물이 분포하는 난대성 자생 식물의 보고이다. 그동안 출입을 통제하여 원시성을 회복하였으며, 인위적 구조물이 전혀 없는 보존 목적의 공원이다. [출처]울산역사문화대전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면사무소 건물. 1928년 경상남도령 제1호에 따라 상남면과 하북면이 통합되어 상북면이 탄생하면서 1932년 면사무소 건물로 세웠다. 정면 7칸, 측면 4칸이다. 팔작지붕에 골기와를 얹어 전통 목조 건축 양식을 하고 있지만, 정면 가운데에 돌출된 맞배지붕의 포치를 달아 출입문으로 쓰는 방식은 당시 일본 관공서 양식을 따랐다.2001년 새로 면 청사를 지어 이전하면서 2003년부터 헬스장 등 편의 시설을 갖춘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2004년 등록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었다. 울주군청에서 소유하여 관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