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관 기록화 사업은 지난 과거의 모습을 확인하고, 현재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면서, 미래 도시경관의 변화과정을 확보하는 도시 정체성 유지를 위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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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경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에 있는 근린공원. 친환경적인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여 2011년 5월 태화강대공원으로 문을 열었다. 면적은 53만 1000㎡이다. 공원 내에는 250m 길이의 덩굴 식물 터널과 십리대숲이 있다. 십리대밭 산책로와 생태 보존 서식지인 대나무생태원, 생태 습지, 오산못, 초화원이 조성되어 있고, 각종 공연과 연극 및 체험 행사를 할 수 있는 느티나무마당과 오산광장, 만남의 광장, 나비마당이 자리한다. 또한 징검다리와 보리밭이 있는 여울다리와 새터다리, 오산다리, 느티다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원의 출입구는 두 곳으로 출입구 주변에 넓은 ...
대왕암공원은 울산 시민들의 해양 문화에 대한 관심 유발 및 친근한 등대 이미지 부여, 그리고 시민들의 자연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1962년 울기공원으로 문을 열었다. 2011년 공원 내 산책로 네 곳을 추가로 개설하여 내부 정비를 마쳤다. 2013년 대왕암공원으로 개칭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걸쳐 있는 산, 가지산은 본래 ‘까치산’이라는 순수한 우리말 이름으로 ‘가’는 ‘까’의 음을, ‘지’는 ‘치’의 음을 빌린 것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바닷가에서 제일 높이 솟은 산을 변산의 의미인 ‘가이산’, ‘가시산’이라고 불러 왔는데, 한자와 불교가 들어오면서 ‘가지산’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출처 : 울산역사문화대전, http://ulsan.grandculture.net]
신불산 억새평원은 간월재에서 남쪽 영축산 쪽으로 펼쳐진 억새길로, 영남알프스 7봉을 잇고 있다. 신불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나무는 없고 억새만이 가득한 장관이 펼쳐진다. 신불산 억새평원에는 관광객을 위한 나무 데크와 고무 재질의 계단 통로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의 반구대 바위에 새긴 선사시대 그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蔚州大谷里盤龜臺岩刻畫)는 대곡천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평균 70m 높이 사질(砂質) 셰일(shale)[얇은 층으로 되어 있어 잘 벗겨지는 퇴적암] 암벽의 아랫부분에 새겨져 있다. 암각화가 가장 많이 새겨진 주암면(主巖面)의 윗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오고 주암면에 이어진 암벽이 90도로 강변 방향으로 꺾여 나와 주암면 부분은 석양 무렵을 제외하고 하루 종일 햇볕이 들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한낮에도 음각 그림이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주암면 아래 암반은 약간 경사지면서 넓게...
울산광역시에 둥글고 작은 크기의 자갈인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 퇴적 지형. 자갈 해안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연출한다. 작고 둥근 자갈을 지역에 따라 몽돌이라 부르는데, 거제의 학동과 울산의 주전해변이 대표적인 몽돌 해안으로 불리는 사례에 해당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울산대공원은 도시민들에게 고품격 녹색 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5년 11월 울산시와 SK가 울산대공원 조성 협약을 맺어, 울산시는 부지매입과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SK는 공원 시설에 10년간 1,020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정하고 1997년 착공, 2006년 4월 준공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