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관 기록화 사업은 지난 과거의 모습을 확인하고, 현재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면서, 미래 도시경관의 변화과정을 확보하는 도시 정체성 유지를 위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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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궁근정공소
궁근정은 삼국시대부터 오랫동안 군영지로 있다가 조선조까지 활과 화살을 만들던 곳이다. 옛 부터 교통의 요지이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알려졌던 궁근정은 길천 공소에 살던 박성묵(가스발) 초대회장의 부친인 박정탁 가정이 궁근정으로 이사 오고 마을 사람들이 입교하면서 공소가 필요하게 되었다. 공소 신축은 본당 보조 없이 공소 회장이 사유지를 기증하고 석남사 산판일의 이득과 목수로서 봉사하였던 문야고보 등 신자들의 노력봉사로 이루어 졌다. 공소 건물은 김영제 신부의 주례로 1957년 3월 19일에 축성되었다. 박성묵회장은 1984년까지 공소를 이끌어갔으며 지금도 공소안에는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