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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 기록화 사업은 지난 과거의 모습을 확인하고, 현재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면서,
미래 도시경관의 변화과정을 확보하는 도시 정체성 유지를 위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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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 언양시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에 있는 전통 시장으로, 언양읍내장은 조선시대부터 개설되었는데 인근 7개 읍에서 상인들이 찾아온다고 하여 7읍장이라 불렸으며, 언양읍성 인근에 장이 섰다. 이 같은 오일장의 형태로 언양장이 열린 곳에 상가 건물이 지어져 상설 시장으로 기능하다가, 2014년 언양알프스시장으로 명명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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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창옹기종기시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리에 있는 전통 시장, 조선시대의 문헌인 『동국문헌비고』[1770]에는 당시 남창리에 공수곶장[3, 8일]이 있다고 나온다. 이보다 조금 일찍 출간된 『학성지』[1749]에는 공수곶장에 대해 “울산부의 남쪽 40리[약 15.71㎞] 떨어진 곳에 있고, 남창이라고도 부른다”라는 내용이 실려 있다. 따라서 공수곶장이 남창장임을 알 수 있다. 남창옹기종기시장이 있는 울주군 온양읍 남창리는 조선시대에 곡물을 보관하는 창고가 울산부 남쪽에 있다고 하여 ‘남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남창리에 장이 개설된 것은 인근의 해산물과 내륙의 곡물·임산물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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