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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정보 - 안전] 사회재난 상세보기
제목 대규모 수질오염 시 국민행동요령
작성자
작성일자 2019.12.10
조회수 245
행사장소
인간이 물을 마시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겨우 5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물은 인간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인데요.
전 세계 인구 9명 중 1명은 오염된 물을 마시고, 오염된 물 탓에 장티푸스·콜레라 같은 수인성 질병에 걸려 20초마다 1명꼴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이 고통 받고 있는 것이죠.
도시개발의 가속화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수질오염으로 인한 피해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2017년 9월, 인터넷에서 오염된 생수가 버젓이 판매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죠.
이렇듯 우리 생활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한 수질 오염!
대처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먼저, 생활 속에서 수질 오염행위를 목격했거나 하천이나 강 등의 수질이 오염 됐다고 의심될 때는 고민하지 말고 110 혹은 112에 신고합니다.
또한 수질오염 사고지역에 접근하거나 출입하는 것은 금물!
낚시와 수영, 보트놀이와 같은 물놀이 활동 또한 삼가야 합니다.
하천이나 호수 등이 오염된 경우에는 그곳에서의 고기잡이를 즉시 중단하고, 수질오염 사고 인근에 위치한 사업장과 농가, 양식장에서는 정부의 안내에 따라 물을 사용합니다.
만약 지자체나 아파트 관리소 등에서 생활용수가 중단될 것이라는 예고가 있었다면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수를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좋고요.
물이 오염될 때 보이는 징후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데요.
그렇다면 오염된 물을 구분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하천 속 물고기의 움직임이 이상하거나, 바다 위로 폐사한 어류가 발견됐을 때, 수면 위로 기름이 떠다닐 때는 수질 오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일반인들이 오염된 물을 쉽게 접하는 곳은 약수터인데요. 약수터에서 물을 마실 때는 물 오염에 관한 경고문이 있는지 확인하고 마셔야 합니다.
또한 마시는 물의 맛과 냄새, 색깔 등이 평소와 다를 때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112 또는 비긴급·민원신고번호 110에 신고합니다.
오염된 식수를 구분하지 못하고 사용해 신체에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콜레라 같은 수인성 전염병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공장 폐수같은 오염물질이나 화학물질 누출 시 사회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수질 오염!

정보담당자담당부서 : 사회재난산업안전과담당자 : 박영길연락처 : 052-229-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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